라이브 강연
올해 칸 라이언즈 수상자와 심사위원들 그리고 페북 구글 플레시먼힐러드 등 글로벌 기업의 마케터와 임원들이 블루스퀘어 무대에서 크리에이티비티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9월 21일(목)
- 11:00 ∼
- CREATIVITY MEETS DATA
- TBWA 코리아 이숙인 상무
- DATA가 더이상 AD Tech관점의 언어가 아닌,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수단으로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 이번 2017년도 칸 라이언즈 수상작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data를 활용한 사례를 통해 Data를 기반으로 하는 Creative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 13:00 ∼
- 크리에이티브의 속도
- 페이스북 코리아 박기영 팀장
- 인간의 뇌는 계속 진화해 왔으며 매 1분마다 HD영상 40개 분량의 시각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콘텐트 관련 기술들은 이러한 놀라운 사고 능력에 기인했으며, 사람들이 콘텐트를 소비하는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짧은 길이의 모바일 비디오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로 각광받고 있다 본 세션에서는 사람들이 모바일 콘텐트를 소비하는 3가지 행동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응한 모바일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을 소개한다.
- 15:50 ∼
- 선제안 크리에이티브
- 제일기획 황성필 프로
- 출품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2017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과 '선제안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수상하기까지의 과정 소개. 지난 몇 년간 새로운 접근과 시도를 해온 제일기획의 선제안 크리에이티브는 말 그대로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클라이언트를 찾아가는 프로세스이다.
선제안팀을 통해 제작된 캠페인과 수상 사례를 소개한다.
- 17:35 ∼
- Creativity Matters - 칸에서 만난 정약용
- 동서대학교 양웅 교수
- 광고와 PR 등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영역 나누기는 이젠 한심한 이야기라고 핀잔을 듣기 일쑤다.
칸이 스스로 명칭에서 광고를 버리고 크리에이티비티를 선택한지 오래인 것처럼.
세상은 통합을 말하고 브랜드는 통섭을 실천하는 양 떠든다.
과연 그럴까? 2017년 칸 수상작들을 통해 진정한 통섭의 크리에이티비티를 함께 나눈다.
9월 22일(금)
- 10:00 ∼
- What’s Next?
-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
- 따라잡기 힘든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취향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여러 이유로 더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소비자를 우리 브랜드의 True fan으로 만들 수 있을까?
- 11:00 ∼
- 몇 가지 고민, 몇 가지 화두
-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정아 ECD
- 2017 칸 라이언즈 심사를 담당하며 만났던 주요출품작들을 함께 들여다보며, 오늘날의 브랜드와 크리에이티브가 짊어진 몇 가지 고민들을 같이 나누고, 화두를 찾는 시간
- 13:00 ∼
- 헬스케어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솔루션은 무엇인가?
- 엔자임헬스 이지수 상무
- 세상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헬스케어 마케터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략과 솔루션은 어떻게 도출되는가? 일상에서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거나 또는 건강을 되찾아야 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다양한 관점의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사례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마케터에게 필요한 전략적 접근과 실제로 영향력을 미치는 솔루션을 도출을 위한 아이데이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헬스케어를 위한 전략과 솔루션은 우리 가까이에서, 늘 항상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 14:45 ∼
- CREATIVITY IN CONFLICT MANAGEMENT
- 플레시먼 힐러드 코리아 김효성 차장
-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관점, 가치, 이해관계의 차이에 따라 항상 크고 작은 갈등에 직면하게 된다.
갈등은 집단을 붕괴시키고, 비극적 폭력사태를 낳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자,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인식된다. 하지만 갈등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변화를 초래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이제 갈등을 다시 생각해 보자.
갈등은 크리에이티비티를 어떻게 북돋을 수 있을까? 또 크리에이티비티가 갈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올해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얻은 갈등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와 사례를 살펴보고 크리에이티브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