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공
항공편 이용 시에는 약 24km 떨어진 니스의 니스 코트 다쥐르 공항 Nice Côte d’Azur Airport을 이용한다.
마르세이유 공항은 150km 거리이다.

2) 철도
칸 기차역Gare de Cannes에서 TGV를 이용해 유럽 대부분의 주요 도시를 오갈 수 있다.
Gare de Cannes T : 08 36 35 35 35

3) 택시
니스 공항에서 칸 혹은 칸에서 니스공항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니스공항에서는 택시가 대기하고 있지만 칸에서 출발할 때는 택시를 불러야 한다.
요금은 85유로, 심야요금은 110유로 정도.
니스에서 T: 04 93 21 30 12, 04 93 13 78 78, 칸에서 T: 08 90 71 22 27

4)버스
고속도로로 운행하는 버스 210번은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편도 14.2 유로이다.
해변국도 7번을 통해 칸으로 가는 버스 200번은 주중에는 8시 7분부터 밤 10시까지 10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일요일 및 공휴일은 8시 45분부터 밤 10시까지 -20시30분까지 약 30분마다 있다.
요금은 편도 1.30유로이다. 칸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 소요.
(www.nice.aeroport.fr 참조)

5) 헬리콥터
니스 공항에서 칸 팜비치(Palm Beach) 호텔 앞 헬리콥터 스테이션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매 30분마다 운행하며
팜 비치 호텔에서 칸 시내까지는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니스에서 칸 팜 비치까지 7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편도 75유로 왕복 135유로
T: 04 93 21 34 32, www.nicehelicopteres.com

■ 관광 안내소
칸 라이언즈 행사장인 팔레 데 페스티발 건물 1층에 위치한다. 지도 등 관광 정보를 구할 수 있다.
Palais des Festivals Boulevard Croisette T : 04 93 39 24 53
T: 04 92 99 84 22 , 09:00-20:00

■ 관광 안내소
칸 광고제 행사장 바로 옆에 있다. 지도 등 관광 정보를 구할 수 있다.
T: 04 92 99 84 22
Open daily from 09:00-20:00

■ 크로아젯길 Boulevard de la Croisette
칸은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펼쳐진 해안선을 따라 고급호텔, 별장, 요트들이 즐비해 있는 고급 휴양지이다.
해변은 공공해변과 사설해변(호텔전용)으로 나뉘어져 있고,
동서로 6Km 정도의 야자수와 종려나무가 어우러진 크로아젯 산책로가 있다.
아침에 크로아젯을 걸으면 따사로운 햇살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할 수 있으며 매일 아침 서는 꽃시장도 볼 수 있다.
크로아젯은 칸 역에서 세르브 거리(Rue des Sebres)를 따라 2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 칸 시내
항구변의 크로와젯 거리 뒤 다운타운 앙티브(Antibes)길,
또 구시가지와 현대적인 칸 중심부와 연결하는 보행로인 메나디에(Meynadier)길에 고급상점이 많다.

크로와젯 끝에는 현대적 설비를 갖춘 신 항구 칸토(Port Canto)항이 있는데
이 곳은 산유국 거부들이 호화요트를 정박하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 몽 슈발리에 언덕 Mont Chevalier
크로아젯 반대편(남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조그만 항구가 나오고, 그 곳을 조금 더 지나면 언덕이 보인다.
이곳은 구시가라서 거리가 좁지만 옛 건축물들이 고풍스런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어 중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다.

몽 슈발리에는 연인이 함께 오르면 사랑에 빠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언덕 꼭대기에는 노트르담 드 레스페랑스 성당이 있다.
성당 옆으로는 카스트르 박물관이 있다. 카스트르 박물관 시계탑에 오르면 칸의 멋진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미니 관광 열차 Le petit train de la Croisette
오전 9시부터 2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팔레 데 페스티발 옆 마제스틱(Majestic) 호텔에서 출발한다.
팔레 데 페스티발을 중심으로 동쪽, 서쪽 2가지의 코스가 있으며 30분 정도 소요된다.
요금: 7유로 T: 06 22 61 25 76

■ 시내버스 8번
일반 시내버스이지만 8번 노선은 유일하게 지붕이 없는 오픈카 2층 버스로 해변을 따라 돌므로 타볼 만하다.
요금은 1.50유로로 프랑스 물가수준으로는 아주 저렴한 편이다.

탑승 장소는 크로와젯 거리의 일반 버스정류장.
시작점은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서쪽 요트항구를 끼고 있는 소피텔 호텔 앞으로 매 20분마다 출발한다.
www.busazur.info

■ 레랭제도(Iles de Lerins)
칸 선착장에서 생트 마르게리트 섬(L'ile Sainte-Marguerite) 까지는 15분, 생토노라 섬(L'ile Saint-Honorat) 까지는 20분이 소요된다.
생트 마르게리트 섬은 ‘철가면(L’Homme au Masque de fer)’으로 유명하다. 한 남자가 1968년 루이 XIV의 분노를 사서 철가면을 쓴 채 이 섬에 수감되어 1703년 죽을 때까지 갇혀 있었다.
감옥은 잘 보존되어 있어 오싹하다. 이 섬은 칸 해변과는 다른 느낌으로 조용한 산책길들이 있다. 배를 타려면 팔레데페스티발에서 서쪽 요트항구를 끼고 가다 소피텔 호텔 바로 못 미쳐서 왼쪽에 있는 매표소로 가면 된다.
마르게리트 섬과 칸 사이 구간을 운항하는 배 편 중 Cannes Maritime 회사가 약간 싸며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매시간 가는 편이 있고 저녁 6시에 마지막 돌아오는 편이 있다.
비용은 12.5유로 정도이다.

생토노라 섬과 칸 구간은 Planaria사 등에서 운항하는데 가는 편은 오전 8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매시간 있으며 생토노라 섬에서 돌아오는 배는 6시가 마지막이다.비용은 8유로 정도이다.
또한 정박을 하지는 않지만 1시간 정도 배를 타며 두 섬을 돌아오는 편도 운항되는데 13 유로이다.

■ 생 트로페(Saint Tropez)
배를 타고 프랑스 남부 지중해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으며, 프랑스 부호들의 별장을 볼 수 있다.
칸에서 생 트로페 관광 후 돌아오는 페리 패키지 일정도 있다.
10시 15분경 출발해 생 트롱페 11시 반 도착, 관광 후 오후 4시 반 출발해 오후 5시 45분에 칸으로 돌아온다.
왕복요금은 어른 46유로, 어린이 34유로 (5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만 운영)
T: 06 19 20 49 73

■ 모나코(Monaco)
모나코 행 배를 타면 리비에라의 절경 캅당티브(Cap d’Antibes)나 생쟝캅페라(Saint-Jean-Cap-Ferrat) 등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인은 물론 세계 부호의 별장을 볼 수 있다.
매주 수, 금요일 아침 10시에 출발해 오전 11시경 모나코에 도착하며, 돌아올 때는 오후 4시 30분 모나코를 출발해 5시 45분 칸에 도착한다.
왕복요금은 어른 50유로, 어린이 34유로

■ 뮈제 라 말메종(Musee La Malmaison)
초기의 칸 영화제 주최 장소였던 18세기 건축물로 현재는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는 3유로이며 크로와젯거리 가운데 위치한다.

■ 에즈(Eze)
14세기 사보이 공국 치하에 있을 때 요새로 지어진 곳으로, 니스와 모나코의 중간 지점에 있다. 마을의 집들이 절벽에 매달리듯 산 꼭대기를 빙 둘러 있어 지중해를 배경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미로 같은 좁은 골목과 중세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정상에 있는 카페에서 지중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좁은 골목 골목마다에 카페와 기념품가게, 수공예품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에즈 역에서 마을까지 올라가는 산비탈길은 ‘니체의 산책길’로 불린다. 편안한 맘으로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꼭대기에 있는 호텔 커피숍을 이용해도 좋다.
꼭대기 성터에 있는 열대정원(Jardin Exotique D’eze Eze)의 전망 또한 환상적이다.

가는 법
버스: 니스에서 100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요금은 1.30유로. 니스역 왼쪽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면 버스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에즈를 구경한 후 모나코로 가는 버스를 타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다.

기차: 니스역에서 기차를 타고 바닷가 에즈(Eze sur mer)역에서 내리면 된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역에서 마을까지 가파른 길을 1시간 30분을 걸어가거나, 역에서 83번 버스를 타야 마을까지 올라 갈 수 있다.
모든 열차가 에즈 역에서 서는 것이 아니므로 타기 전 꼭 확인해야 한다.

■ 니스(Nice)
유럽 최고의 휴양지. 니스의 해변에는 자그마한 자갈(몽골자갈)이 깔려 있으며, 대부분 무료로 개방되어 있지만 탈의실, 샤워, 라커 시설을 갖춘 유료 해수욕장도 있다. 또한 곳곳에 누드비치가 있다.
설탕에 절인 과일과, 생선요리, 콩가루로 얇게 구운 소카는 꼭 맛볼 니스 음식.

마티스 미술관 (Musee Matisse)
19세기 빅토리아 여왕과 그녀의 정원사가 겨울별장으로 만든 건물로 니스 시내 북쪽에 위치한 고급주택가인 시미에(Cimiez)에 있다.
시미에 원형극장 근처에 있는 마티스 미술관은 빨간색 벽돌건물로 두 개 층 18개 방에 걸쳐 야수파 거장인 마티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근처 시미에 수도원도 가볼 만한 곳이다.
개관: 10:00~18:00, 요금: 5유로
휴관: 화요일
교통: 마세나 광장에서 15번 버스
주소: 164, Av. Des Arenes de Cimiez, 06000 NICE
전화 번호: 04 93 81 08 08

샤갈 미술관(Musee National Message Biblique Marc Chgali)
니스의 고급주택가인 시미에 지구로 올라가는 길에 있다.
프랑스 성서를 주제로 한 샤갈의 작품 450여 점이 여러 전시실에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구약성서의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묘사한 유화는 놓치지 말 것.
개관: 10:00~17:00 요금 7.5유로 (특별전이 있을 경우 1~2유로 추가)
휴관: 화요일
교통: 버스 15번 (Musee Chagall에서 하차)
주소: Avenue Docteur Menard, 06000 NICE
전화 번호: 01 40 13 49 13

샤또언덕 (Le Chateau) 에따쥐니(États d’Unis) 동쪽 끝에 있는 언덕(성터)으로 멀리 니스의 해변과 시가, 저 멀리 모나코와 눈 덮인 알프스까지 바라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의 일출과 일몰은 환상적이다.
산 중턱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조그마한 해양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오래된 탑도 있다.
교통: 미니열차나 께 데 제따 쥐니(Quai des Etats Unis)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다.

쟝 메드셍거리 (Avenue Jean Medecin)
니스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해안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
니스역에서 왼쪽으로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부티크,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 거리를 따라 죽 걷다 보면 프롬나드 데 장글레와 이어진다.

프롬나드 데 장글레 (Promenade des Anglais)
니스의 중심 해안도로로 영국인이 이곳을 개발했다. 도로명 역시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뜻. 가로수와 해변의 백사장이 남국의 분위기를 풍기며 도로 주변엔 고급 호텔들이 줄지어 서 있다.
카지노 옆의 작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보행자 전용 도로가 나오고 양 옆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카페를 배경으로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를 만날 수 있다.
교통: 버스 12/22번 Massena 하차

베쥐비 계곡
니스의 스위스로 불리는, 유럽에서 유일한 동물군과 식물군을 가지고 있는 메르깡뚜르 공원의 문이다.

미니열차여행
마세나광장 (pl. Masena) 근처에서 출발하며, 꽃시장을 지나 구시가의 좁은 골목길을 통해 성으로 올라간다.
숲 속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지중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전망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마세나 광장 (Jadin de Place Massena)
이곳은 마세나 광장과 아름다운 정원이 연결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한다.
갤러리와 작고 아름다운 부티크, 잡화점들이 있으며, 저녁의 마세나 광장의 화려한 모습은 장관이다.

■ 모나코 공국 (Principality of Monaco)
병역과 세금이 없는 휴양도시 모나코. 프랑스와 국경 없이 지내며, 시내 전체가 관광지화 되어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이며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쓴다.
모나코에서 볼만한 곳으로는 항 남쪽에 암석이 돌출된 구시가와 그랑프리 경주로 유명한 항구 북쪽의 몬테 카를로Monte Carlo, 항구 주위의 평지인 라 콩다민La Condamine, 항구 남서쪽의 공업지대인 퐁빌Fontvieille 크게 네 지역이다.
모나코는 어떤 버스를 타든지 30분 정도면 시내 전체를 구경할 수 있는 작은 나라지만 화려하고 조금은 사치스런 곳이다.
관광과 카지노의 수입으로 나라를 운영하며 카지노는 프랑스 혁명 이후 재정이 악화되자 1863년 고안한 것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몬테 카를로도 탄생했다.
전 국왕 레니에 3세는 1956년 그레이스 켈리를 왕비로 맞이하여 유명해졌으며, 왕자 1명, 공주 2명을 슬하에 두었다. 현재 국왕은 그의 아들인 알베르 2세이다.
독신으로 현재 48세인 알베르 2세는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세계 군주와 독재자 중 6번째로 돈이 많은 인물이다.

가는 법
칸이나 니스에서 기차를 이용시 30분-40 정도 걸리며 승용차나 선박을 이용할 수도 있다.

모나코 왕궁 (Palais Princier)
13세기 요새로 만들어진 이후 15~16세기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증. 개축되었다.
서쪽 산 위에 있어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하며, 왕이 직접 살고 있는 궁이다.
11시 55분에 위병 교대식이 있는데, 이 교대식은 100여 년을 계속해온 행사로 유명하다.
그러나, 현재는 단지 2명이 아주 짧은 시간(2분)에 교대식을 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왕의 방을 포함한 열다섯 개의 공개된 방을 볼 수 있다. 왕궁에서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관: 09:30~18:30 요금: 8유로

모나코 해양박물관 (Musee Oceanographique et Aquarium)
왕궁 동쪽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테라스가 바로 바다에 면해 있어 지중해를 바라볼 수 있다.
1층과 2층에는 해상 동물이나 해산물 표본, 해산물로 만들어진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90개의 수조 안에 헤엄치고 있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입장료가 비싸 희귀한 물고기들이 많아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평도 있지만 국내 아쿠아리움이나 63빌딩 수족관과 별 차이가 없다는 평도 있다.
개관: 09:30~19:00 요금: 14유로
교통: 버스 1/2번 시청(Hotel de Ville)에서 하차 후 모나코왕궁에서 내려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국립인형박물관 (Musee National Poupees et Automates d’autrefois)
시대별 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볼 수 있는 곳. 마담 길레라가 평생 수집한 18~19세기 인형들이 장식되어 있다.
2층에 있는 <18세기 나폴리의 그리스도 탄생>이 볼만하다.
개관: 10:00~18:30, 입장료: 6유로

몬테카를로 카지노 (Monte Carlo Casino)
카지노뿐 아니라 바로크 풍의 외곽 건물이 볼만하다.
입장시간
카지노: 12시부터, 특실: 16시부터,
카페드파리: 10시부터, SUN CASINO: 11시부터,
마케팅: 20시부터
(22:00시 이후 입장 시 신분증 및 정장 착용 필수)

그랜드 카지노 (Grand Casino)
모나코에서 가장 큰 국영카지노이며 둥근 청동색 지붕의 카지노 건물은 파리의 오페라극장을 설계한 건축가 샤를르 가르니에의 작품이다.
카지노 앞 광장에 분수가 있어, 카지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호화롭게 장식된 게임룸과 오페라극장이 있다. 카지노 맞은편에는 카지노 정원과 테라스가 있다.
반바지 차림(캐주얼)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며 21세 이상과 정장차림만 입장 가능하다.
개관: 12:00~06:00 입장료: 10유로
교통: 버스 1/4/6번 Place du Casino하차

열대정원 (Jardin Exotique)
멀리 지중해가 보이는 이국풍의 정원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장소. 아열대의 꽃들 외에 1백 년 이상 된 남미의 선인장 등 7천여 종의 신기한 선인장이 자라고 있다.
지하 60미터 지점에서는 선사시대의 주거와 석탄암 층을 볼 수 있다.
위치: 모나코 궁전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는 절벽

모나코대성당 (Monaco Cathedral)
13세기 교회를 위해 몸바친 성 니콜라,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 왕비 및 작년 작고한 그녀의 남편 레니에 3세 왕의 무덤이 있는 곳.
매주 일요일 10시에는 성당 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일본정원 (Japanese Garden)
그레이스 켈리 왕비가 생전에 만들고자 했던 것을 건축가인 야스오 베푸가 건축하여 1954년 개장하였다.
평방 700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정원이다.
개관: 09:00~해질 때까지

모나코 쇼핑
세계의 유명 보석상점, 세계 유명상표의 상점들이 많이 있으며, 광범위한 대규모 소매점들도 몰려 있다.

■ 생 폴 드 방스 (Saint-Paul De Vance)
샤갈, 사르트르, 이브 몽탕, 로저 무어… 남프랑스에 남아있는 중세풍의 아름다운 마을엔 유명인사들을 매료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생 폴 드 방스는 전형적인 프로방스 마을로, 언덕 위에 새 둥지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로처럼 꼬불꼬불 이어지는 좁은 길 양쪽으로 16세기에 지은 오래된 집들이 늘어서 있다.
마을 입구에는 이곳에 머물렀던 수많은 미술가와 작가들이 애용했던 콜롱브 도르(Colomb d’Or) 여인숙이 있는데 샤갈 등 유명 화가들이 숙식하며 남기고 간 스케치와 회화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 여인숙의 식당은 최소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 중심부에는, 12세기경에 지어진 생폴 교회와 마그 재단 미술관이 있는데 여기에는 샤갈, 미로, 마티스, 콜더 등의 현대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의 모델이 된 곳이기도 하다. 니스의 장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Vence행 400번 버스를 타면 약 55분 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