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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에 애플 선정

2019-07-16 13:38:22

▲ 애플 홈팟(HomePod) '웰컴 홈(Welcome Home)' 광고 ⓒAPPLE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최고의 마케팅을 펼친 브랜드로 애플을 선정했다. 

27일 칸 라이언즈 측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2019)'를 차지했다. 

이 상은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발판으로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 브랜드 제품의 마케팅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대행사와 파트너사와 협력해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든 회사에게 수여한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 홈팟(HomePod)의 광고로 '웰컴 홈(Welcome Home)'을 공개해 2018년 칸 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포 뮤직(Entertainment for Music) 그랑프리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웰컴 홈' 캠페인은 어떤 공간에서나 몰입적 청취 경험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 홈팟을 담았다. 캠페인은 제품 데모 비디오 대신 셀러브리티 앤더슨 팩(Anderson Paak), FKA 트위그스(FKA Twigs),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 등과 협업해 생활 공간에 음악이 미치는 영향을 영상에 담았다. 광고대행사는 TBWA/MEDIA ARTS LAB이다.

'웰컴 홈' 캠페인은 홈팟을 글로벌 대중문화에 접목시켰다는 평이다. 캠페인은 유튜브에서 트렌딩(Trending)에 14일간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언론에서는 900여 차례 이상 보도됐다.
이어 애플은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이라는 제목으로 세계 30여 개국의 애플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벤트 겸 통합 캠페인으로 2018년도 칸 라이언즈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 and Activation) 라이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재조명해 교육과 제품 지원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애플은 10개의 다른 캠페인으로 5개의 골드 라이언즈, 9개의 실버 라이언즈, 8개의 브론즈 라이언즈를 수상했다.

사이먼 쿡(Simon Cook) 칸 라이언즈 부사장(VP Creative Excellence)은 "애플은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브랜드 앰버서더로 나서서 활동하게 만드는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토르 마이렌(Tor Myhren)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이런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서 영광"이라며 "애플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고 항상 믿어왔다.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도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과 하이네켄, 버거킹, 맥도날드, 코카콜라, 유니레버, P&G 등 초대형 글로벌 기업들이 이 상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에는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에 선정됐다.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는 오는 6월 21일 금요일 칸 라이언즈 마지막 날 시상식 무대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토르 마이렌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 참석한다.

올해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박소정 기자sjp@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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