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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HS·대홍·카카오 국가대표 마케터, 영라이언즈서 글로벌 경쟁 펼친다

2019-07-16 13:40:06

▲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제일기획 우정미·방아영 프로, HS애드 김아영·차수연 선임, 대홍기획 황호훈·민차미 아트디렉터, 카카오 브랜드센터 윤솔·황태진 매니저. ⓒ브랜드브리프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마케터들이 세계적인 광고 축제인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을 펼친다. 

30일 칸 라이언즈 측에 따르면 올해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Young Lions Competition)'에 제일기획, HS애드, 대홍기획, 카카오 마케터들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참가한다. 

제일기획은 디지털(Digital), HS애드는 미디어(Media), 대홍기획은 프린트(Print), 카카오는 마케터(Marketer) 부문에 각각 참가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제일기획에서는 우정미 프로(아트디렉터)와 방아영 프로(아트디렉터)가 팀을 이룬다. 

지난 2014년 입사한 우정미 프로는 일본 타마미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동서식품, KT, 마켓컬리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방아영 프로는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제일기획에 입사해 카카오페이지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등을 담당했다. 

HS애드에서는 김아영 선임과 차수연 선임이 참가한다. 

김아영 선임은 남성 셔츠 브랜드를 창업한 이력이 있으며 로레알 브랜드스톰(Brandstorm) 한국 국가대표로 프랑스 파리 본선 대회에 진출해 로레알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오늘은맑음' 캠페인 플래너로 광고계에 입문한 뒤 지난해 HS애드에 합류했다.

차수연 선임은 2015년 HS애드에 입사해 LG 올레드TV 슈퍼볼 TV 캠페인 'Man From Future'과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캠페인, LG ThinQ 글로벌 통합 론칭 캠페인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LG전자 글로벌 마케팅을 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Korea Visits You' 캠페인으로 PATA(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 대상과 애드페스트(ADFEST) 미디어 로터스 브론즈,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스탈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대홍기획에서는 황호훈 아트디렉터와 민차미 아트디렉터가 참가한다. 

황호훈 아트디렉터는 입사 전 뉴욕페스티벌, 스위스국제광고제, 부산국제광고제 등에서 수상했으며 2016년 대홍기획에 입사했다. 2017년 런던국제광고제에서는 'LIAisons'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롯데카드, 쿠쿠전자, 한국관광공사 등의 캠페인을 담당했다. 

민차미 아트디렉터는 인터랙션 디자이너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유니클로, 롯데네슬레코리아 등의 캠페인을 담당햇다. 지난해 유니클로 캠페인으로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코리아 2018(YouTube Ads Leaderboard Korea)에서 수상했다.

카카오에서는 브랜드센터 소속  황태진 매니저와 윤솔 매니저가 한 팀으로 참가한다. 

▲ ⓒCannes Lions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은 2명의 마케터가 한 팀을 이뤄 24시간 내 주어진 과제에 대한 간결하고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해 발표하는 대회다. 

영 라이언즈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하며 24시간이라는 시간 제한이 주는 압박 속에서 팀원과의 협업과 생각하는 능력에 대한 궁극의 테스트를 펼치게 된다.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 라이언즈 참가자들은 주어진 브랜드 과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이후 해당 아이디어를 파워포인트로 정리해 심사위원단 앞에서 5분 간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각 슬라이드는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요약해 제작해야 하며 최대 10장을 넘겨서는 안된다. 참가자들은 프리젠테이션 후 5분 간 심사위원단의 질의에 답변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고안한 제품이나 서비스, 해당 캠페인의 구체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영 라이언즈는 골드, 실버, 브론즈 부문을 선정한다. 골드를 수상한 팀은 내년 칸 라이언즈 행사 무료 티켓과 숙박을 제공받고 칸 라이언즈 어워즈 시상식 무대에서 메달을 받게 된다.  

지난해 영 라이언즈 마케터 컴페티션에서는 국제 남성 건강 옹호단체인 모벰버(Movember)를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을 끌 만한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졌다. 치열한 마케팅 경쟁 끝에 골드는 포르투갈, 실버는 인도, 브론즈는 호주 팀이 각각 차지했다. 

영 라이언즈는 마케터 부문을 포함해 프린트(Print), 필름(Film), PR, 미디어(Media), 디지털(Digital), 디자인(Design) 7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친다. 

영 마케터 컴페티션에는 만 30세 이하(1988년 6월 22일 이후 출생, 남성은 만 32세 이하 가능)의 영어능통자만 참가할 수 있다. 

광고회사 직원이나 프리랜서는 참가할 수 없으며 광고주나 브랜드를 가진 회사의 소속 직원에게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칸 라이언즈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mus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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