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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클린 에너지,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우리의 선택"…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2020-10-12 16:59:49
사흘 간 UN·삼성·현대차·구글 등 30여 기업·기관 인사이트 공유
브랜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크리에이티비티의 향연 펼쳐져
'뉴노멀시대 브랜드 액티비즘' 주제로 유튜브 무료 생중계… 10월 31일까지 온디맨드 서비스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가 진행된 뉴데일리경제 라이브 중계 스튜디오. ⓒ박성원 기자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가 진행된 뉴데일리경제 라이브 중계 스튜디오. ⓒ박성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 온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 시대 속에서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크리에이티비티 축제가 사흘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은 뉴데일리경제와 함께 18일 오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마지막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 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국제연합(UN)이 지난 2015년 열린 70회 정상회의에서 주창한 아젠다로 환경, 경제, 사회통합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각국 공통의 목표를 의미한다. 뉴데일리경제는 SDGs 포럼을 통해 하나의 인격체처럼 행동하는 '브랜드 액티비즘'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뉴노멀 시대 대비에 나섰다.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사회자 안현모. ⓒ박성원 기자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사회자 안현모. ⓒ박성원 기자

방송인 안현모의 사회로 이 날 오후 2시 10분부터 생중계 된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AFoCO는 2018년 4월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에 두고 있다. 한국, 부탄, 미얀마, 동티모르, 베트남 등 지난 8월까지 13개 창립 회원국이 모두 가입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 ⓒ브랜드브리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 ⓒ브랜드브리프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은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AFoCO 비전은 푸른 아시아, 회복력있는 산림, 환경 공동체다. 산림조성에 힘쓰고 실천 중심적인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강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땅은 잘못 관리하면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잘 관리하면 온실가스를 흡수한다. 급격히 온난화된 세계서 살아남으려면 적응이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중인 AFoCO의 프로젝트는 보조적 자연 재생을 통해 황폐화된 산림을 복원하는데 성공적이다. 크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역 공동체서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FoCO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협력해 산불예방에 등을 위한 역량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탄소흡수원을 늘리기 위한 산림 면적을 늘리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은 "녹색 인프라 토지 보호 활동은 침식과 홍수를 막고 해수면 상승과 폭풍 등으로부터 지역사회 빈곤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 신가정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장. ⓒ박성원 기자
한화 신가정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장. ⓒ박성원 기자

한화의 신가정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장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철학에 관한 강연을 맡았다. 한화는 지난 1991년 국내 기업 최초로 그룹 차원의 환경안전보건방침인 'ECO-2000 운동'을 실행했다. 환경보호를 방해하는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은 것이다.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사업은 '태양의 숲' 조성이다.

신가정 부장은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의 발전과 확대를 위한 기업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라며 "기술혁신을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접근이 쉽게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과 사람의 인식과 이해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홀로 SDGs 목표를 달성하기는 힘들다. 정부와 국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여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한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한화의 선택과 행동이 내일의 세계를 만들어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 기술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진 KMI 연구위원. ⓒ브랜드브리프
박수진 KMI 연구위원. ⓒ브랜드브리프

해양수산개발원(KMI)의 박수진 연구위원은 '포스트 2020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균형'에 대해 발표했다. 해양은 지구표면의 4분의 3, 지구 물 자원의 97%를 차지한다. 매년 이산화탄소의 30%를 흡수해 지구온난화 완충 역할을 한다. 세계 인구의 13.36%가 연안지역에 살고 해양어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인구만 2억명 이상이다.

박수진 연구위원은 이같은 해양과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인도양 지역에서만 매년 2만5000t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해양에 유입되고 이 중 40%가 해양에 가라앉아 쌓인다"며 "해양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변화로 연평균 1.33㎜의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박 연구위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다. 진단용 면봉과 손 소독제병, 라텍스 장갑 등 많은 일회용품이 쓰이는데 이 쓰레기가 상당수 해양으로 유입된다는 점"이라며 "코로나19 대응만큼 바다와 해양생물을 보호하는 노력이 같이 가야 한다. 인류의 생명이 중요한 만큼 바다생물의 생명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제기구와 주변국 등의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 국내적으로는 연안과 도시주민이 함께 협력해야만 한다"며 "'위드 코로나'시대 늘어나는 쓰레기가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인류와 해양생물의 보호는 같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니레버 코니 브람스 최고 디지털마케팅책임자(CMO). ⓒ브랜드브리프
유니레버 코니 브람스 최고 디지털마케팅책임자(CMO). ⓒ브랜드브리프

유니레버의 코니 브람스 최고 디지털마케팅책임자(CMO)는 수지 워커(Susie Walker) 칸 라이언즈 어워드 팀장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기업들의 마케팅 흐름을 전달했다.

수지 워커 팀장은 "전세계 소비자의 약 60%가 신념에 따른 구매자가 됐다"며 "공동의 가치를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택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소비자의 90%가 브랜드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가 다가와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면서 "변화를 돕는 능력이야말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 전했다.

코니 브람스 유니레버 CMO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행동양상은 집콕과 위생에 대한 개념변화"라며 "건강·경제적 이유로 집에서 디지털 수단으로 지내면서 모든 구매결정은 온라인으로 하게 됐다. 또 위생에 대한 개념이 바뀌면서 중요성이 개인위생서 가정 위생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지 워커 칸 라이언즈 어워드 팀장은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의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이러한 흐름이 더 빨라지고 있다.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려면 제 역할을 다 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신한금융지주 이상은 차장. ⓒ브랜드브리프
신한금융지주 이상은 차장. ⓒ브랜드브리프

신한금융지주의 이상은 차장은 '녹색금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030년까지 녹색금융에 20조원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저탄소경영에 돌입했다. 이른바 '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사업이다. 환경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창출되는 선순환구조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상은 차장은 "신한은행은 프로젝트 금융거래의 대표적 환경, 사회 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했다"며 "신한은행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2014년부터 매년 정부의 감축목표를 25%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2005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지난해는 역시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기후변화대응원칙 수립 및 UN책임은행원칙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시장 환경의 변화 속도는 빠르다"며 "전세계적으로 정부 차원의 법제화 경향, 기관투자자 중심의 ESG 시장 참여 및 국제기구 중심의 이니셔티브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걸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브랜드브리프
권영걸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브랜드브리프

'문명 디자인'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예술고등학교 권영걸 교장은 두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문명의 열쇠: 디자인'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권영걸 교장은 "지속불가능한 근원을 추적하다보면 인간의 욕망이 있다. 과거엔 욕망은 죄악과도 같은데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욕망이 면죄부를 얻게 됐다"며 "현대로 오면서 욕망은 시장 경제를 발전시키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죄악이 이득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대중사회로 변화하면서 19세기만 해도 귀족과 엘리트만 사용할 수 있던 물질적 풍요, 잉여적 소비 방식 등이 20세기에는 대중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권 교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려면 지구의 에너지 약 70%를 사용하는 대도시가 변화하고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변화해야한다"며 "쓰고 버리고 만들고 허물고를 되풀이하는 과정으로 인해 환경파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품, 공간 등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자원과 소비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을 연구해야한다.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성이 필요한데, 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천 년을 앞질러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제도적인 것은 물론 새로운 설계방식이 필요하다"며 디자이너들의 각성이 시대적 과제를 풀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관. ⓒ브랜드브리프
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관. ⓒ브랜드브리프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연구관은 '육상생태계의 보전'을 주제로 한국의 SDGs 이행현황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김 연구관은 "산림은 사막화 방지와 식량 부분에 있어 상생을 하고 있지만 토지이용 경쟁의 부정적 효과로 인해 아마존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미·중 분쟁에 따라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던 소고기와 콩의 수입국을 브라질로 바꾸게 됐고, 수출량이 급증하자 방목지와 경작지를 늘리려 아마존에 불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브라질 정부가 경제성장에 몰두하는 있어 진화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식량공급을 위해 산림을 파괴하는 상충적인 대표적 사례"라고 소개하며 "산림이나 토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중요한데 상호 연관성 부분에서 균형점을 잘 찾는게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국립산립과학원 김명길 연구과장. ⓒ박성원 기자
국립산립과학원 김명길 연구과장. ⓒ박성원 기자

이 날 뉴데일리경제 생중계 스튜디오를 찾은 국립산립과학원 김명길 연구과장은 사회자와의 대화를 통해 "한국전쟁이 끝난후 북한은 나무가 많았는데 남한은 없었다. 1970년 이후부터 나무를 심고 가꿔왔고 현재는 70%의 산림 피복률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과장은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금방 혜택을 주는 일도 있지만 담배꽁초로 산불이 한 번 나버리면 금방 없어지게 된다"며 "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이 금방 오지는 않지만 향후 오래 길게 온다는 것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시민들도 산림 보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희대학교 김재홍 교수. ⓒ브랜드브리프
경희대학교 김재홍 교수. ⓒ브랜드브리프

'키프'의 대표인 김재홍 경희대학교 교수는 '지구를 살리는 스마트 파밍'을 주제로 전통 농업을 대체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스마트 팜'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홍 경희대학교 교수는 "2020년엔 인류에겐 어렵고 힘들지만 지구에게는 모처럼 휴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인간을 보호하는 터전, 지구에 대해 생각해야할 때로 스마트 팜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땅과 대기가 오염되면 농업이 지속가능할 수 없다. 농업 혁신이 없다면 인류에 식량과 물 부족이 문제로 떠오를 것"이라며 "스마트팜은 온도, 습도 등 자동 조절이 되고 외부 환경의 영향이 없어도 자동 제어되기 때문에 고령화 및 농촌 인력 감소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미국 뉴저지주 스마트팜 기업이자 3대 스마트팜 기업 중 하나인 '에어로 팜'을 예시로 들며 "스마트팜은 필요한 물을 최소의 뿌리에 미스트 형태로 분사해 기존 농법 대비 95% 물절약이 가능하다"며 "98% 이상의 탄소 배출이 감소하며 살충제라든지 화학비료가 필요없기 때문에 무공해다. 적은 대지에 수직으로 키우기 때문에 99% 대지 활용도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미국 이외에도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스마트팜을 지구를 살리는 해법으로 꼽고 있다"며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언급한 살아남는 종은 강한 종이나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다라는 말처럼 지구와 인류가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수지 워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어워드 총괄책임자가 역대 칸 라이언즈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 위기대응 크리에이티비티'를 소개했다.

수지 워커는 "전 세계 칸 라이언즈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경제적 혼란기에 나타난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조사했다"며 "이를 통해 이번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 동안 어떤 산업은 수요가 완전 증발했고 심지어 아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광고 산업도 변화해 미디어 플랫폼이 발전하고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브랜드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광고를 하지 않는 브랜드의 인지도는 39% 감소하고 회복이 더딜 것"이라며 "현재의 시류를 잘 반영한다면 위기가 지나간 후에도 오래도록 남을 자산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사회자 안현모. ⓒ박성원 기자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사회자 안현모. ⓒ박성원 기자

사회자 안현모는 "오늘은 기후변화와 클린 에너지에 대한 기업들의 실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며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를 비롯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 금융 위기와 같은 극심한 위기를 겪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곤경에 처했지만 분명 빛나는 크리에이티비티를 통해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사흘간의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를 마무리하며 "3일간의 포럼을 통해 인류라는 생명체가 지구와 조화를 이루며 문명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 부단히 애쓰는 모습을 보았다"며 "유엔, 정부, 시민단체 뿐 아니라 기업이 나서야 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린다는 것도 알게 됐다. 즉, 인간 욕망의 산물인 '브랜드'가 행동에 나서야 지구를 살리고 우리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습관이 되고 일상이 된 코로나 대응, 뉴노멀 라이프를 지혜롭게 크리에이티브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칸 라이언즈 토크는 다음주 목요일 2시부터 주간 단위로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끝맺었다.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가 진행된 뉴데일리경제 라이브 중계 스튜디오. ⓒ박성원 기자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가 진행된 뉴데일리경제 라이브 중계 스튜디오. ⓒ박성원 기자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유튜브(칸 라이언즈 코리아 채널)에서 매일 오후 1시50분부터 5시까지 무료로 생중계됐다. 첫째날에는 '불평등 해소 및 일자리', 둘째날에는 3R(Reduce, Reuse, Recycle)과 자원 선순환, 마지막날인 오늘은 '기후변화 및 클린 에너지'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실천 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난해 SDGs 포럼에는 사흘간 약 1600여명의 기업인과 크리에이터, 업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칸 라이언즈 한국 사무국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라이언즈 서울 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SDGs 포럼의 모든 프로그램은 행사 후 10월 31일까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mus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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