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뉴스 내용
NEWS칸 라이언즈 소식
올해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구 칸 국제광고제, 이하 칸 라이언즈)에서 PR, 다이렉트, 프로모 부문의 심사를 이끌 심사위원장 세 명이 추가로 발표됐다.
PR 부문을 이끌게 된 게일 헤이만(Gail Heimann)은 글로벌 홍보대행사 웨버 쉔드윅(Weber Shandwick)의 부회장이다. 그녀는 미국 신문 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에 ‘주목 받는 여성(Woman to Watch)’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일은 “홍보는 항상 존재해왔지만 지금이 바로 홍보의 황금시대”라며 “오늘날의 홍보는 소비자와의 경계를 초월했다. 올해 PR 부문의 최고중의 최고를 보고 영감 받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이렉트 부문의 심사위원장은 이스라엘 텔 아비브의 광고대행사 Shalmor Avnon Amichay / Y&R 출신 기드온 아미하이(Gideon Amichay). 그가 일했던 18년간 그의 회사는 칸에서 17개 상을 수상했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규모 있고 성공한 대행사로 성장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 출신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BBDO 뉴질랜드의 닉 워딩턴(Nick Worthington)은 프로모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닉은BBH와 BBDO 런던지사를 거쳐 2003년 뉴질랜드로 옮겼다. 그는 94년 리바이스 광고를 시작으로 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필름 부문과 티타늄 부문의 심사위원을 맡은 경력이 있다.
닉 워딩턴의 리바이스 501 광고(Creek)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