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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칸 라이언즈 소식
[싱가포르 = ]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겨루는 광고 축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19'가 올해 최고의 광고를 발표했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해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낸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이노션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캠페인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과 아웃도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3개의 골드와 1개의 실버를 수상해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2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싱가포르 빅토리아 시어터(Victoria Theatre)에서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즈를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해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낸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이노션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캠페인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과 아웃도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3개의 골드와 1개의 실버를 수상해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2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싱가포르 빅토리아 시어터(Victoria Theatre)에서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즈를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2019 올해의 광고주(Advertiser of the Year)에는 나이키(Nike)가 선정됐다. 올해의 광고주는 아시아 지역에서 독창적인 캠페인과 혁신을 통해 스스로를 차별화한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크리에이티비티 상이다.
시상을 위해 무대에 선 필립 토마스(Philip Thomas) 칸 라이언즈 & 스파이크스 아시아 회장은 "나이키는 효과적인 성과는 물론 고객과의 관계,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경험,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스포츠를 통해 용감한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무대에 올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게임, e스포츠 등 새로운 변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광고란 좋은 콘텐츠와 미디어 전략을 넘어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젊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2019 그랑프리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 & Activation)
FCB 인도 'The open door project - The Millennium School'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Creative eCommerce)
덴츠 웹처트니 방갈로르(DENTSU WEBCHUTNEY, Bangalore) 'Hagglebot - Flipkart internet PVT LTD'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덴츠 INC. 도쿄 'Stradivarius: Timeless Journey - Tokyo Stradivarius Festival 2018 Committee/Nippon Violin Co., LTD'
△디지털(Digital)
Clemenger BBDO 멜버른 'Naughty or Nive bauble - MYER'
△다이렉트(Direct)
그레이 방글라데시(Grey Bangladesh, Dhaka) 'UCB Agrobanking - UCB UCASH'
△모바일(Mobile)
CHE Proximity 멜버른 'Safety Hub - NRMA'
△미디어(Media)
스페셜 그룹(Special Group) 시드니, MediaCom 시드니 'Uber eats Australian open ambush - Uber'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GOVT 싱가포르 'The Translator - Julie's'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하쿠호도 케틀 도쿄(HAKUHODO KETTLE INC, Tokyo) '10 SEC. Drama: The Stop line of love - JMS/TACTI'
△필름(Film)
하쿠호도 케틀 도쿄(HAKUHODO KETTLE INC, Tokyo) '10 SEC. Drama: The Stop line of love - JMS/TACTI'
△아웃도어(Outdoor)
TBWA멜버른 'ANZ Signs of love - ANZ Bank Australia'
△프린트&아웃도어((Print & Outdoor)
Revolver/Will O'rourke 시드니/DDB 시드니 'Grave of Thrones - Foxtel'
△PR
룽(Loong) 베이징 'A team of one - Tencent, China Organ Donation'
△프린트&출판(Print & Publishing)
TBWA 인도 뭄바이 'One Mindful Mind - Neurogen'
△라디오&오디오(Radio & Audio)
덴츠 INC. 도쿄 'Night Shake Drill Broadcast - Fukushima-Minpo Co. / Rdio Fukushima Co.'
△인테그레이티드(Integrated)
Clemenger BBDO 멜버른 'Naughty or Nice Bauble - Myer'
△크리에이티브 효과성(Creative Effectiveness)
DDB Mudra 뭄바이 'Project free Period - Johnson & Johnson'
△디자인(Design)
Revolver/Will O'Rourke, 시드니, TBWA 멜버른, PHD Australia 멜버른 'Signs of love - Anz Bank Australia'
△이노베이션(Innovation)
BBDO 방콕 '7:1 Furniture collection - HomePro'
△헬스케어(Healthcare)
Leo Burnett India 뭄바이 '#stopmithani - HDFC Bank'
△글래스(Glass : The award for Change)
BBDO 인도 'Sons #sharetheload P&G India / Ariel Matic'
△음악(Music)
Colenso BBDO 오클랜드 'I'm Drinking ir for you - DB Breweries'
△그랑프리 포 굿(Grand Prix For Good)
BBDO 파키스탄 Lahore 'Stop Dowrymongering - UN Women'
△올해의 미디어 네트워크(Media Network of the Year)
△올해의 미디어 네트워크(Media Network of the Year)
MediaCom
△스페셜 어워즈(Special Awards)
△스페셜 어워즈(Special Awards)
스파이크스 팜 어워드(Spikes Palm Award) - Tohokushinsha Film Corporation, Japan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Independent Agency of the Year) - Special Group, Sydney
올해의 아시아퍼시픽 에이전시(Asia Pacific Agency of the Year) - Colenso BBDO, Auckland
올해의 네트워크(Network of the Year) - BBDO Worldwide
국내에서는 이노션 '조용한 택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비롯해 제일기획 '꽃병소화기(Firevase)', HS애드 'I'm calling it a day', TBWA코리아 'Wine is Normal', 오버맨 '100 words painting런', 이노레드 'Super Air Down Drone Attack'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선 골드 3개, 실버 1개, 브론즈 11개를 획득했다.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 & Activation)
이노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 골드, 실버
오버맨 '100 words painting - 세이브더칠드런' - 브론즈
△이노베이션(Innovation)
이노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 골드
△디자인(Design)
△이노베이션(Innovation)
이노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 골드
△디자인(Design)
제일기획 '꽃병소화기(Firevase) - 삼성화재' - 브론즈
이노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 브론즈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이노션 '힐링정글(Healing Jungle) - 현대해상' - 브론즈
△디지털(Digital)
△디지털(Digital)
이노션 '힐링정글(Healing Jungle) - 현대해상' - 브론즈
△다이렉트(Direct)
△다이렉트(Direct)
제일기획 '꽃병소화기(Firevase) - 삼성화재' - 브론즈 2개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TBWA코리아 'Wine is Normal - 이마트 와인' - 브론즈
△아웃도어(Outdoor)
이노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 골드
이노레드 'Super Air Down Drone Attack -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 브론즈
△PR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TBWA코리아 'Wine is Normal - 이마트 와인' - 브론즈
△아웃도어(Outdoor)
이노션 '조용한 택시 - 현대자동차그룹' - 골드
이노레드 'Super Air Down Drone Attack -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 브론즈
△PR
제일기획 '꽃병소화기(Firevase) - 삼성화재' - 브론즈
HS애드 'I'm calling it a day - 레드락(Red Rock)' - 브론즈
제일기획의 해외법인인 제일 펑타이 베이징(Cheil Pengtai Beijing)의 'Back2life - 삼성', IRIS Singapore의 'All Hail Patricks - Asia Pacific Breweries', 제일 월드와이드 홍콩의 'Homework - Chupa Chups' 등이 실버 2개와 브론즈 6개를 수상했다.
HS애드 'I'm calling it a day - 레드락(Red Rock)' - 브론즈
제일기획의 해외법인인 제일 펑타이 베이징(Cheil Pengtai Beijing)의 'Back2life - 삼성', IRIS Singapore의 'All Hail Patricks - Asia Pacific Breweries', 제일 월드와이드 홍콩의 'Homework - Chupa Chups' 등이 실버 2개와 브론즈 6개를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올해 한국, 호주, 중국, 일본, 태국,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3945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의 참여가 도드라졌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올해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부문을 신설했으며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과 '필름' 부문은 전년 대비 출품작 수가 각각 14%, 15% 증가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강세를 확인시켰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올해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부문을 신설했으며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과 '필름' 부문은 전년 대비 출품작 수가 각각 14%, 15% 증가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강세를 확인시켰다.
'PR' 부문은 전년 대비 출품작 수가 30% 증가해 브랜드 스토리가 비즈니스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보여줬으며 '크리에이티브 효과성' 부문도 창의적인 비즈니스의 가치를 입증하는 역할을 했다.
조 풀로스(Joe Pullos) 스파이크스 아시아 페스티벌 디렉터는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아태 지역에서 번창하는 비즈니스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우수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며 "전통적인 크리에이티브가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을 위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지, 또 어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가 출현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크리에이티브 효과성 부문의 출품수 증가는 고객과 에이전시 모두에게 크리에이티비티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라며 "업계의 변화를 스파이크스 아시아 무대에서 확인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지난 25일 개막한 '스파이크스 아시아 2019'는 어워즈 쇼를 끝으로 27일 폐막했다.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 무대에는 세계 5대 광고회사인 인터퍼블릭그룹(IPG)의 마이클 로스(Michael Roth) 회장을 비롯해 로날드 응(Ronald Ng) Isobar CCO, 타라 맥켄티(Tara Mckenty) 구글 브랜드 스튜디오 APAC 크리에이티브 리드, 시나 젱(Sheena Jeng) 맥캔 월드그룹 차이나(Mccann Worldgroup China) CCO, 조영민 제일기획 그룹장 등 100명이 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수경 기자muse@newdaily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