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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스파이크스 아시아 측에 따르면 어워드 일정이 변경되면서 2021년 1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내년부터는 출품하는 부문에 따라 출품 비용이 상이하며 12월 10일 이후부터는 늦은 출품에 따른 추가비용(Late fee)이 적용된다. 어워드 1차 접수는 12월 10일까지, 2차는 1월 7일까지, 최종마감은 1월 21일까지다.

조직위원회는 일정뿐 아니라 어워드 심사부문에도 변화를 줬다.

▲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Creative Strategy Spikes) 신설
뛰어난 캠페인을 이끈 아이디어 이면의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이 부문은 전략적 플래닝이 어떻게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사회·문화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출품 부문 개편
PR부문에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소셜 인게이지먼트&인플루언서 마케팅(Social Engagement & Influencer Marketing)과 PR을 하나의 예술로 보는 PR 크래프트, PR 테크닉(Excellence: PR Craft and PR Techniques) 부문을 추가했다.

기존의 프린트&아웃도어 크래프트 부문(Print & Outdoor Craft)을 인더스트리 크래프트(Industry Craft Spikes)로 개편했다.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예술적 기교를 심사한다.

필름 크래프트 부문(Film Craft Spikes)에는 프로덕션과 포스트-프로덕션, 영상의 색 보정 및 조절(Colour Correction·Grading)에 대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문화적, 지역적 이해의 확장(Culture & Context Section)
다이렉트, 필름, 미디어 등 모두 11개의 스파이크스 어워드 부문에는 문화적 인사이트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작품을 평가하는 항목을 마련했다.

▲출품 자격요건 기간 연장(Extended Eligibility)
2020년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과 어워드를 취소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조직위원회는 2020년 스파이크스 어워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2021년 어워드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요건 기간을 2021년 1월 21일까지로 연장해 접수받기로 했다.

출품자격 요건기간(eligibility dates)은 부문에 따라 상이하므로 정확한 기준은 스파이크스 아시아 홈페이지(https://www.spikes.asia/awards-information/rules-and-eligi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파이크스 아시아 조직위원회는 2021년 어워드 출품을 돕기위한 '하우 투 윈 스파이크'(How to win Spike) 웨비나 시리즈를 공개했다.
 

1. 크리에이티비티를 위한 비즈니스 케이스(THE BUSINESS CASE FOR CREATIVITY)
2. 스파이크스 아시아 출품안내(HOW TO Enter Spikes Asia)
3. 2021년 스파이크스 어워드 무엇이 달라졌나(WHAT'S NEW FOR 2021)
4. 어떻게 출품을 준비할것인가(HOW TO CRAFT YOUR ENTRY)
 

총 4회로 구성된 웨비나 시리즈는 12월 4일까지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스파이크스 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 기준 오후 6시부터 6시 20분까지 진행한다.
 

'하우 투 윈 스파이크' 웨비나에는 스파이크스 어워드 담당자와 역대 심사위원, 지난 스파이크스 어워드 수상자들이 출연해 출품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