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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코리아는 오는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22년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Young Spikes Competition, 이하 YSC)에 참가 할 한국대표를 공개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칸 라이언즈 코리아에 따르면 '2022 YSC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만 31세 미만의 기업 마케팅팀, 에이전시, 미디어, 공공기관, IT, 헬스,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의 크리에이티비티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선발대회에선 통합캠페인(Integrated), PR, 마케터(Marketers) 3개 부문의 대표팀을 뽑는다.

통합캠페인 부문은 디지털 에이전시, 미디어 에이전시,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관련부서 종사자 또는 브랜드 마케터와 인하우스 미디어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PR 부문에 지원하려면 홍보대행사, 종합광고대행사 소속의 홍보 부서 담당자 또는 브랜드 인하우스 홍보팀 소속이어야 하며 통합캠페인과 PR 부문은 프리랜서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마케터 부문은 기업 또는 브랜드 내 광고,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담당자에 해당하며 광고 대행사 소속과 프리랜서는 지원할 수 없다.

YSC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2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해야 하며 팀 내 최소 1인은 영어 말하기에 능통해야한다. 연령 제한은 만31세 이하(1990년 1월 31일 또는 이후 출생)이며 남성의 경우 병역의무가 있는 국가에서는 만 33세(1988년 1월 31일 또는 이후 출생)까지 가능하다.

팀 당 1개 부문에 접수 할 수 있으며 칸 라이언즈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 후 과제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부문에 따른 과제물 외에 모든 팀은 1분 이내의 영어 자기소개 영상(최소 1인)을 첨부해야한다. 접수비용은 팀당 10만원이며 접수 후 입금 방법은 개별 안내한다. 

통합캠페인(Integrated) 부문은 최소 3개 이상의 다른 미디어를 사용해 각각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활용해 브리프에 알맞는 캠페인을 기획해야 한다. PR 부문은 공모 과제를 제안하는 클라이언트의 브리프에 따라 혁신적인 홍보 캠페인을 만들어야 한다. 마케터 부문은 소속된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제품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제안해야 한다.

선발 대회 주제 및 자세한 공모요강은 12월 2일 칸라이언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6일 오후 4시까지 공모 과제물과 영어 자기소개 영상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각 부문 우승팀 발표는 12월 14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칸라이언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년 YSC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는 통합캠페인, PR, 마케터 부문 우승팀을 각각 선정하며 수상팀에게는 2022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디지털로 열리는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은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2인 1팀을 이뤄 주어진 브리프에 대한 과제를 24시간 또는 48시간 내에 완성해야하는 대회다. 과제물 제출 후에는 각 부문에 따라 5분 내외의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며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한다. 컴피티션 브리프는 자선단체 또는 비영리기구에서 제안한다. 

국가 예선대회를 거친 후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 본선에서 우승하는 팀에게는 골드 메달과 함께 2023년 스파이크스 아시아 페스티벌 참관 패스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2020년 9월 열린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에는 336팀이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2019년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는 모두 59개 팀이 참가해 크리에이티비티를 겨뤘다.

2022년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2022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디지털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