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라이브 워크숍, 라이브 세션, 메타버스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드, 3일 수상작 발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가 오늘부터 3일간 온라인에서 축제를 연다.
1일 스파이스크 아시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와 캠페인(Spikes Asia x Campaign)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비티의 여명(A New Creativity Dawns)'을 테마로 이날부터 3일까지 100% 디지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스파이크스 아시아 X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열리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세션(Live Session)'과 '라이브 워크숍(Live Workshop)'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첫째날인 1일에는 마크 프리차드(Marc Pritchard) P&G 최고 브랜드 책임자(Chief Brand Officer)의 '미래의 광고와 크리에이티비티'를 주제로 세미나를 펼친다. 데이비드 게레로(David Guerrero) BBDO 게레로(BBDO Guerrero) 회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젬마 바텐버그(Gemma Battenbough) 트위치(Twitch) 브랜드 파트너십 스튜디오 APAC 리드, 켄트 워타임(Kent Wertime) 오길비 아시아퍼시픽(Ogilvy Asia-Pacific) 공동 최고경영자(Co-Chief Executive Officer) 등이 연사로 나서 2022년 마케팅 트렌드 예측과 팬데믹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문화 구축, AI(인공지능) 기반 캠페인 기획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2일에는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즈 심사위원장들이 올해 출품작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스탠 림(Stan Lim) 덴츠 싱가포르(dentsu Singapore) CCO가 버추얼 인플루언서 '루미(Rumi)'와 메타버스(Metaverse)에서 라이브로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푸자 바이드(Pooja Baid) 코카콜라 컴퍼니 엔드투엔드(End-to-End) 마케팅 익스피리언스 & 전략 헤드, 에이버릴 세퀘이라(Averill Sequeira) 미디아컴 인도(MediaCom India)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발레리 왕(Valerie Wang) 퍼블리시스 싱가포르(Publicis Singapore) 전략 디렉터(Strategy Director)가 스테레오타입의 종말, 더 큰 목적을 가지고 크리에이티비티를 발휘할 수 있는 사고 방식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3일에는 필립 토마스(Philip Thomas) 에센셜 마케팅 디비전(Ascential Marketing Division) 회장과 진 린(Jean Lin) 덴츠 그룹(Dentsu Group Inc.) 글로벌 부장이 아시아 리더들을 위한 톱 아젠다를 조망한다. 이어 JK 센(JK Shen) 액센츄어 인터랙티브(Accenture Interactive) 중국 매니징 디렉터, 첸 메이 이(Chen May Yee) 분더먼톰프슨(Wunderman Thompson) APAC 디렉터 WT 인텔리전스, 장윤정 제일기획 옴니채널 비즈니스 통합 리테일& 디지털 부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바이나모(Ville Vainamo) 아이리스 싱가포르(Iris Singapore) 전략 헤드, 캐서린 드리스콜(Catherine Driscoll) WARC 커미셔닝 에디터(Commissioning Editor)가 문화적 이커머스 허브 구축, Z세대의 약진,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스킬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세계적인 수준의 효과적인 크리에이티비티를 선보인 작품들을 시상하는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드는 오는 3일 수상작을 발표 할 예정이다.
그간 광고·마케팅 전략과 효과성 부문만을 따로 심사했던 탱그램 전략&효과 어워드(Tangrams Strategy & Effectiveness Awards)는 올해부터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드로 편입 돼 신설된 '전략&효과성 스파이크(Strategy & Effectiveness Spike)' 부문으로 명맥을 이어간다. '전략&효과성 스파이크'는 비즈니스 임팩트와 크리에이티비티 사이에서의 균형을 잡아주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측정 가능한 결과들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드는 올해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스파이크(Creative Data Spike)와 소셜&인플루언서 스파이크(Social & Influencer Spike)를 신설하고, 디지털 스파이크(Digital Spike)를 폐지했다.
2022 스파이크스 아시아 온라인 페스티벌은 홈페이지에서 이메일과 개인정보를 등록한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크스 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muse@newdaily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