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크리에이티브의 효과와 APAC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화적 변화 다룰 예정
"크리에이티비티, 비즈니스는 물론 사회의 진전 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최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페스티벌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의 연사로 디아지오(Diageo), 헤일리온(Haleon), 로레알, 맥도날드 등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업계 리더들이 대거 나선다.
12일 스파이크스 아시아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에서 열리는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의 연사를 최초로 공개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디아지오(Diageo), 헤일리온(Haleon), 로레알, 맥도날드는 물론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 BBDO, FCB, 퍼블리시스(Publicis), S4 Capital 및 UltraSuperNew 등의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크리에이티비티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디아지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주류 회사로 조니워커, 기네스, 탱커레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헤일리온의 전신은 GSK컨슈머헬스케어다. GSK의 소비자 건강사업 부문이었다가 2022년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제이미 응(Jaime Ng) 스파이크스 아시아 페스티벌 디렉터는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는 APAC 크레이터와 마케터들이 직면하는 가장 긴급한 문제들에 대해 다룰 것"이라며 "크리에이티비티가 비즈니스는 물론 우리 사회의 진전을 주도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의 효과성, APAC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화적 변화,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영향 등 3가지 큰 주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브랜드 성장과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내는 크리에이티비티의 역할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핵심 주제다. 앤드류 로버트슨(Andrew Robertson) BBDO 대표가 'APAC 전역의 브랜드가 유머, 목적과 결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논한다.
타냐 말호트라(Tanya Malhotra) 우버(Uber) 브랜드 및 평판 리드는 브랜드가 어떻게 다른 문화와 청중(오디언스)을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로레알 SAPMENA(남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렉스 브래드쇼-쟁어(Lex Bradshaw-Zanger)는 숏폼이 순간의 표현과 연결의 언어가 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APAC 전역에서 문화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WARC의 APAC 에디터인 리카 파쿤도(Rica Facundo)는 마케팅 담당자가 어떻게 문화 간 효과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전달한다.
맥도날드의 아시아 사업부 지역 마케팅 이사인 에이다 라자로(Ada Lazaro)는 다양한 아시아 시장에서 Z세대와 확장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라자로는 "맥도날드 캠페인은 마케팅 같이 보이지 않으며, 재미있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제공해 즐기도록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틱톡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밍웨이 응(Ming Wei Ng) 붐 디지털 미디어(Boom Digital Media) 대표는 크리에이터 경제의 부상과 아·태 지역의 브랜드들이 크리에이터 경제의 영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크리에이티비티와 기술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한다.
S4 Capital의 창립자인 마틴 소렐 경(Sir Martin Sorrell)은 AI 및 기술의 힘, 글로벌 성장에 있어 APAC 지역의 중요성 등 다양한 메가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NTUC Income의 최고고객책임자(CCO)인 디렌 아민(Dhiren Amin)은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크리에이티비티를 발휘하는 방법을, 조세핀 탄(Josephine Tan) 디아지오 APAC 디지털허브 부사장(VP)은 아시아에서 기술의 부상을 탐구한다.
사이먼 쿡(Simon Cook) 라이언즈(LIONS)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 CEO)는 "올해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의 첫 연사 공개를 하게 돼 기쁘다"며 "APAC 커뮤니티가 하나로 모여 영감을 주고, 서로 배우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