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계경현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25일 칸라서 연단에
카카오T를 켜는 순간부터 택시에 오른 이후, 이동의 전 과정에서 칸라이언즈의 사자 로고를 찾을 수 있다.
21일 칸라이언즈서울에 따르면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카카오모빌리티를 통한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홈화면은 물론 택시 호출 지도(핀테마), 카카오T 블루·벤티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RSE)까지 2025 칸라이언즈서울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명동자유빌딩, 광화문 청계주차타워 옥외 전광판에서도 노출되며, 앱 접속부터 택시 탑승, 도심 이동까지 생활 동선 전반에 걸쳐 메시지를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여러 지면에 광고를 배치한 차원을 넘어, 이용자의 이동 경로와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잇는 광고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상 속 이동과 맞닿은 브랜드 경험을 통해, 시민과 관객이 도심 곳곳에서 '칸라이언즈서울을 발견하는 일종의 도시 캠페인으로 기능하는 셈이다.
이러한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설계는 25일 칸라서에서 열리는 계경현 이사의 강연에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그는 'K-Culture와 IT 기술의 만남,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 마케팅'을 주제로, 이동 데이터와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디어 전략을 소개한다.
한편 칸라이언즈서울은 기업 마케터, 홍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디어 종사자, 관련학과 학생 등 현업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과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그해 칸라이언즈의 주요 토크와 수상작 등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고,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크리에이티비티 산업 전문가 강연 40개 세션을 비롯해 대학생 아카데미, 마케터 아카데미, 비어파티 등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칸라서와 관련한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칸라이언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칸라이언즈서울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