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크리에이티비티를 겨루는 라이언즈 헬스(Lions Health)가 자선단체나 공공서비스, NGO 부문 최고 출품작에게 주는 ‘라이언즈 헬스 UN재단 그랑프리 포 굿(Lions Health United Nations Foundation Grand Prix for Good)’을 도입한다.
심사위원 중에서 7명을 선정, 이들이 헬스&보건(Health&Wellness)과 의약(Pharma) 양 부문의 모든 금상 수상작들을 검토한 후 비영리단체를 위해 제작된 것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그랑프리 포 굿 심사위원으로 현재 케이시 칼빈(Kathy Calvin, UN재단 대표), 케이시 딜레이니(Kathy Delaney, 헬스&보건 부문 심사위원장, CEO, Saatchi & Saatchi Wellness), 제레미 페럿(Jeremy Perrott, 의약 부문 심사위원장, Global CCO, McCann Health)가 확정됐으며 나머지 4명은 추후 심사인단 중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는 라이언즈 헬스 시상식 때 발표되며 UN재단의 케이시 칼빈이 트로피를 수여한다.
칸 라이언즈 및 라이언즈 헬스를 주관하는 라이언즈 페스티벌의 테리 새비지(Terry Savage) 회장은 “UN재단은 UN을 후원하고 UN을 보조하기 위해 사람들과 아이디어, 자원들을 연결하고 있다”며 UN재단을 첫 그랑프리 포 굿의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UN재단이 추구하는 가치, 즉 용감하고 혁신적이면서도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진정 그랑프리 포 굿의 원칙을 제대로 반영한다는 것.
라이언즈 헬스 UN재단의 그랑프리 포 굿 수상자는 올해의 네트워크, 올해의 에이전시 수상자 선정 시 10점을 획득하게 된다.
라이언즈 헬스는 오는 6월 13-14일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다. 출품 및 참관 문의는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webmaster@canneslions.co.kr)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