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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케팅 효과&전략 페스티벌(AMES, Asia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가 오늘 17개국의 334개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예심 통과작들을 발표했다.

올해 AMES에서는 기존의 마케팅 효과 부문에 세 가지 전략 부문이 추가, 총 네 부문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몬덜리즈인터네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의 소비자 인사이트&전략 글로벌 총책임자인 일레인 로드리고(Elaine Rodrigo)가 데이터 전략(Data & Analytics) 부문에서, 맥도날드 APMEA(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의 디지털 미디어 부회장인 앤드류 노트(Andrew Knott)가 디지털 전략(Digital Strategy) 부문에서, 디아지오 리저브(Diageo Reserve)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인 제임스 톰슨(James Thompson)이 마케팅 효과(Effectiveness) 부문에서, 유니레버 아시아•아프리카•중동•터키•러시아의 미디어 부회장 라울 벨데(Rahul Welde)가 미디어 전략(Media Strategy) 부문에서 각각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각 부문의 예심통과작 수는 아래와 같다.

데이터 전략 부문: 21
디지털 전략 부문: 99
마케팅 효과 부문: 128
미디어 전략 부문: 86

한국은 비비디오 코리아(BBDO Korea)가 마케팅 효과 부문에, 레오버넷 코리아(Leo Burnett Korea)가 디지털 전략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쇼트리스트는 AMES 웹사이트(www.ames.asia)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상작은 5월 29일 싱가포르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