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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칸라이언즈, 스포츠·필름·제약 부문 심사위원장 3인 추가 발표

2026-03-16 09:28:41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즈 포 스포츠 초대 심사위원장에 샤논 워싱턴 11온스 글로벌 CCO
샤논 워싱턴 11온스 글로벌 CCO. ⓒ칸라이언즈
샤논 워싱턴 11온스 글로벌 CCO. ⓒ칸라이언즈

세계 최대·최고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칸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심사위원장 3인을 추가 발표했다. 

16일 칸라이언즈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심사위원장은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즈 포 스포츠(Entertainment Lions for Sport),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그리고 제약(Pharma) 부문이다.

먼저 올해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즈 포 스포츠 부문에 샤논 워싱턴(Shannon Washington) 11온스(11 Ounces) 글로벌 CCO(최고마케팅책임자)가 초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융합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고 포용적인 메시지를 캠페인에 녹여내고 싶어 하는 기업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찾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샤논 워싱턴 CCO는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것은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는 영광"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기준을 높게 세워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 문화, 그리고 그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브랜드, 기업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는 우리가 여전히 함께 경험하는 몇 안 되는 진정한 공동체적 경험 중 하나다. 그 안에 존재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은 문화를 움직이고,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경기 그 자체를 넘어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경기 자체, 팬, 선수, 그리고 그들이 존재하는 순간을 진정으로 이해한 캠페인을 보고 싶다. 심사 과정에서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그 대화에 걸맞은 자격을 스스로 증명하는 작업을 찾고자 한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핍 스마트 리볼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칸라이언즈
핍 스마트 리볼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칸라이언즈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는 핍 스마트(Pip Smart) 리볼버(Revolver)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가 이끈다.

리볼버는 호주의 대표적인 프로덕션으로, 최근 칸라이언즈에서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핍 스마트는 영화적 완성도, 혁신성, 세심한 크래프트로 인정받는 국제적인 작업들을 총괄해 왔으며, 아시아태평양(APAC)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감독들을 발굴하고 프로덕션 기준을 끌어올리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핍 스마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는 "세계 최고의 작업들을 보고 토론하기 위해 엄선된 동료 심사위원들과 한자리에 앉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 기회"라며 "늘 우리 업계가 크래프트에 쏟는 헌신과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왔고, 그 가치를 기념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트레이시 브레이더 레메디 엣지 CSIO. ⓒ칸라이언즈
트레이시 브레이더 레메디 엣지 CSIO. ⓒ칸라이언즈

제약 부문에는 트레이시 브레이더(Tracey Brader) 레메디 엣지(Remedy Edge) 최고전략혁신책임자(CSIO)가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그는 글로벌 헬스 브랜드들이 복잡한 규제 환경을 헤쳐 나가면서도 행동 변화를 이끌고 성과를 개선하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의 작업은 과학, 전략, 스토리텔링을 연결하며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인간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트레이시 브레이더 CSIO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흔들리는 시대다. 예산은 점점 더 적어지고, AI는 많은 것을 복제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사고는 실제 가치를 만든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며 "칸라이언즈는 진정으로 혁신적이고, 실제로 사람들을 참여시키며, 행동 변화를 이끄는 작업을 조명하고 지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수치와 지표를 넘어, 모든 것이 끝난 뒤에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결국 가슴을 뛰게 만드는 작품만이 칸라이언즈에 걸맞은 자격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 73회 칸라이언즈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출품작 접수는 오는 4월 9일까지다. 어워드 출품 및 참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칸라이언즈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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