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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애플뮤직 등 애플 엔터 생태계 구축한 에디 큐 부사장, 2026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인'으로 선정

2026-05-26 09:44:29
혁신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엔트테인먼트의 미래를 설계한 공로로 수상
6월 22일 뤼미에르 극장서 키노트 스피치 및 시상식 무대 올라
2026 칸라이언즈,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서 열려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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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의 에디 큐(Eddy Cue) 서비스 및 헬스 부문 수석부사장이 2026 칸라이언즈(Cannes Lions)가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인(Entertainment Perso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1일 칸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에디 큐 부사장은 애플 TV, 애플 뮤직, 애플 팟캐스트, 애플 북스, 애플 페이, 애플 뉴스, 피트니스+, 애플 카드, 애플 맵스, 아이클라우드(iClouds)는 물론 애플의 생산성 및 크리에이티비티 앱까지 총괄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애플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큐의 리더십 아래, 6년여 전 전면 오리지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출범한 애플 TV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과 문화적 영향력을 지닌 서비스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 5년 연속으로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 가장 높은 비평가 평점을 기록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보유한 플랫폼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더 스튜디오(The Studio)', ’'플루리부스(Pluribus)', '세브란스(Severance)', '테드 라쏘(Ted Lasso)'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토리텔러들의 호평받은 시리즈와 영화를 선보이며 애플 TV는 계속해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The Studio'는 최근 역대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신작 코미디 시리즈가 됐고, 'Severance'는 지난해 에미상을 가장 많이 받은 드라마 시리즈로 기록됐다. 영화 부문에서는 애플 오리지널 필름(Apple Original Films)의 아카데미상 수상 블록버스터 'F1'이 역대 최고 흥행 스포츠 영화 기록을 경신했다.

애플은 최근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스토리텔링·문화·혁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스토리텔링에 대한 애플의 헌신은 지금까지 800개 이상의 수상과 3500건 이상의 노미네이션이라는 폭넓은 성과로 이어졌다. 큐는 최근 청취율과 신규 가입자 수 모두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애플 뮤직은 물론, 애플의 성장하는 스포츠 사업도 총괄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가장 흥미로운 스포츠 중 하나인 F1과의 미국 독점 중계 파트너십, 메이저리그사커(Major League Soccer) 및 프라이데이 나이트 베이스볼(Friday Night Baseball)과의 주요 파트너십이 포함된다. 

사이먼 쿡(Simon Cook) LIONS 최고경영자(CEO)는 에디 큐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관객이 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플랫폼과 경험을 구축해왔다"며 "그의 리더십 아래 애플은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했을 뿐 아니라, 혁신과 크리에이티비티, 그리고 품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형성해왔다. 에디를 2026 엔터테인먼트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칸라이언즈에서 이어져온 애플의 오랜 크리에이티브 우수성은 글로벌 마케팅 업계 전반에서 문화와 스토리텔링에 미친 애플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5년 애플은 장기간에 걸쳐 상징적이고 칸라이언즈 수상 경력을 지닌 작품들을 구축한 마케터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또한 애플의 상징적인 캠페인인 '샷 온 아이폰(Shot on iPhone)'으로 크리에이티브 효과(Creative Effectiveness)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상작들을 꾸준히 선보여온 기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밖에도 'Relax: Tractor', 'The Underdogs: Swiped Mac', 'TED LASSO: Fake Team. Real Partners.', 'Fuzzy Feelings'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캠페인으로 꼽힌다. 

큐는 오는 6월 22일 칸라이언즈가 열리는 뤼미에르 극장(Lumière Theatre)에서 전설적인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와 함께 키노트 세미나를 진행한 뒤, 같은 날 저녁 열리는 칸라이언즈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엔터테인먼트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인' 상은, 다른 이들에게 진정으로 매력적이고 의미 있으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비티를 인정하는 상이다. 

한편 제73회 칸라이언즈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칸라이언즈 등록 및 패스 관련 상세 정보는 칸라이언즈 공식 웹사이트칸라이언즈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mus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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