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칸라이언즈가 초대 '라이언즈 로리엇 포 마케팅(Lions Laureate for Marketing)' 수상자로 짐 스텐겔(Jim Stengel)을 선정했다.
18일 칸라이언즈에 따르면 이는 마케팅 분야에 지속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인물의 비전과 영향력, 공로를 기리기 위해 새롭게 제정됐다.
짐 스텐겔은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7년간 글로벌 마케팅 오피서(Global Marketing Officer)를 지낸 것을 비롯해 30년 이상 이어온 탁월한 경력을 통해 현대 마케팅 리더십의 형성에 기여해 왔다.
2003년 스텐겔은 주요 클라이언트 측 마케팅 대표단을 처음으로 칸라이언즈에 이끌고 오며, 칸라이언즈가 마케터와 브랜드 빌더,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글로벌 장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여년 동안 교육과 저술, 멘토링을 통해 차세대 마케터를 육성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1년에는 칸라이언즈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 포 마케터스(Cannes Lions Creative Academy for Marketers)의 초대 학장(Dean)을 맡았으며, 2013년에는 CMO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CMO Accelerator Programme)을 설립하고 이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늘날까지 시니어 마케팅 리더들을 양성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먼 쿡(Simon Cook) 라이언즈 CEO는 "짐 스텐겔의 영향력은 그가 이끌었던 마케팅 조직과 기업의 범위를 훨씬 넘어선다. 그의 리더십과 멘토링, 그리고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의 힘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은 여러 세대에 걸쳐 마케터들의 사고방식과 커리어를 형성해 왔다"며 "그가 우리 업계에 남긴 영향은 매우 깊고 지속적이다. 그가 만들어 온 브랜드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그가 영감을 주고 성장시킨 리더들을 통해서도 그렇다"고 말했다.
짐 스텐겔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훌륭한 동료와 파트너, 친구들에게서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인정은 사실 그들과의 관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늘 창의성이 비즈니스 성장과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라고 믿어 왔다. 내가 그동안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이 있다면, 마케터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창출할 수 있는 가치,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를 조금 더 크게 바라보도록 독려한 일이기를 바란다. 그 점에서, 그리고 내 여정을 함께 만들어 준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짐 스텐겔은 오는 25일(칸 현지 시간) 드뷔시 극장(Debussy Theatre)에서 첫 라이언즈 로리엇 세미나를 진행하며, 같은 날 저녁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한편 제73회 칸라이언즈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