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파울러스, AI 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패러다임 제시
조직위의 엄격한 ‘콘텐츠 가이드라인’ 검증 뚫고 확정된 세션 공개
칸라이언즈 2026,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서 열려
세계 최대·최고 크리에이티비티 축제 '칸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2026'이 오는 6월 22일 프랑스 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페스티벌은 에이전시나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서 K-크리에이티비티의 위상을 드높일 한국 연사들과 세션 라인업이 공개됐다. 독립대행사 파울러스(Paulus)가 국내 에이전시 중 유일하게 토크 세션을 직접 주관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비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19일 칸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 현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의 열기로 가득 찬다. 매일 저녁 열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 외에도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내부와 외부의 30여 개 의 다양한 공간에서 토크 세션, 네트워킹 이벤트, 워크숍, 아카데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올해는 스포츠(Sport), 크리에이터(Creator), B2B 등 오디언스의 관심사에 맞춰 세분화된 콘텐츠 트랙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실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매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업계가 꿈꾸는 칸라이언즈 무대는 여러 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번 2026년 프로그램을 위해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5년 11월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2026년 1월 콘텐트 팀의 1차 리뷰를 완료했다. 이어 2월부터는 통과된 제안 담당자들과 여러차례 논의를 거쳐 장소, 날짜, 시간, 세션 진행의 형태 등을 세밀하게 조율한 끝에 최종 라인업을 확정 짓는다.
이 과정에서 조직위는 독창적인 문제 해결 방식으로 업계의 관습을 깨는지, 하나의 명확한 메시지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지, 청중에게 실무적인 팁을 주는지, 글로벌 포용성과 다양성을 담았는지, 그리고 제품 홍보가 아닌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인지를 평가하는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했다.
이러한 심사 기준에 맞춰 올해 무대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과 연사들을 소개한다.
페스티벌 넷째 날인 6월 25일 목요일 낮 12시 15분에는 한국 유일의 세션 주관사인 파울러스(Paulus)가 '카오스에서 카이로스로: 크리에이터 소유 지능의 시대(Chaos to Kairos: The Age of Creator-Owned Intelligence)'를 주제로 30분간 강연을 펼친다.
김홍탁 파울러스 CCO와 사판 카디르(Saffaan Qadir) 파울러스 CD, 그리고 남우리 스튜디오좋 대표 겸 CCO가 연사로 참여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작자 고유의 안목과 경험이 축적된 '지능의 확장'으로 바라보는 실제 에이전시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6월 25일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가수 겸 다이브 스튜디오 설립자인 에릭남이 연사로 등단한다. 이 세션은 블라인드 데이트라는 독특한 포맷을 차용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상적인 '인간적 브랜드' 파트너를 찾아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단순 협업을 넘어 문화적 열풍과 강력한 비즈니스 임팩트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 구축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6월 24일 수요일에는 스테이온소셜(StayOnSocial) 주관 세션이 열린다. 본 세션에는 멕시코를 중심으로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친구 아미가'(Chingu Amiga) 김수진이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자신의 문화적 호기심을 크로스 컬처 커뮤니티로 확장시킨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오디언스와 정서적 친밀함을 쌓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실질적인 사례을 제시한다.
같은 날 오전, 칸라이언즈가 직접 주관하는 디자인 부문(Design Lions) 심사위원 세션엔 올해 디자인 라이언즈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파울러스의 김경신 대표 겸 ECD가 디자인 부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치열했던 심사위원실 내부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수상 작품들이 지닌 공통적인 핵심 요소를 심도 있게 짚어낼 예정이다.
끝으로 6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캠페인 하우스'(Campaign House)에서는 아시아 마케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캠페인(Campaign) 미디어의 주관으로 열리는 본 행사에는 박유진 CJ제일제당 리드가 연사로 참여해 '인프라로서의 문화 - 한국(Culture as Infrastructure - Korea)'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유진 리드는 한국 브랜드들이 엔터테인먼트, 팬덤, IP, 커머스를 결합한 고유의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를 다루며, 문화적 연관성을 기업의 DNA에 내재화하는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을 글로벌 리더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한 인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K-크리에이티비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2026년 칸라이언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세션 시간표와 전체 연사 라인업 등 자세한 정보는 칸라이언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