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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와 대행사들, 최신 마케팅 인사이트 공유한다

2015-04-10 18:35:37
디아지오의 제임스 톰슨

▲ 디아지오의 제임스 톰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브랜드 전략을 선정하는 AMES(아시아 마케팅 효과 & 전략 어워드) 세션 무대에 설 연사가 1차 발표됐다. 

우선 올해 AMES의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디아지오(Diageo)의 제임스 톰슨(James Thompson), 인텔의 자얀트 머티(Jayant Murty), 유니레버의 라훌 웰드(Rahul WElde)와 몬델레즈의 엘렌 로드리고(Elaine Rogrigo)가 현재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심사위원장 연설에 등장할 이들 모두는 현직 마케터이며, 각자의 브랜드들이 어떻게 소비자 인게이지먼트를 재정립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BBDO, 위아소셜(We Are Social), 사이언트니트로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을 열 예정. 
우선 앤디 윌슨(Andy Wilson, BBDO & Proximity Asia의 기획 수석)는 감성적 반응과 사업 성과 간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위아쇼셜에서는 지역 관리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돈 앤더슨(Don Anderson)이 등장,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가상현실을 통한 경험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해 소개하며, 이 기술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사이언트니트로의 MD이자 부회장인 킴 더글라스(kim Douglas)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미래를 예측할 예정. 

그 밖에도 AMES 심사위원 포럼이 열려 올해 예선통과작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수상작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AMES 페스티벌 디렉터인 안드레아 헤이스(Andrea Hayes)는 “AMES 컨퍼런스와 시상식 프로그램은 전략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최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브랜드 전략 종사자나 광고주를 위한 실질적 성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회라고 AMES 컨퍼런스의 성격을 설명했다. 

올해로 제 13회를 맞는 AMES는 오는 6월 2일 싱가포르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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