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로고

[프랑스 칸=이연수 기자]

22일 열린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의 다이렉트, 프로모&액티베이션, 모바일, 인쇄 부문에서 우리나라의 제일기획이 ‘룩앳미(Look at Me)’로 지난 19-20일 열린 헬스 라이언즈 은상에 이어 또 다시 은상을 차지했다. ‘룩앳미’는 같은 모바일 부문에서 동상도 하나 추가했다.

‘룩앳미’는 자폐아의 소통 훈련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집행하는 ‘런칭 피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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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룩앳미’ 케이스 필름

한편 이노션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Message to Space)’는 다이렉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는 자동차 바퀴자국을 이용,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딸이 보내는 메시지를 사막에 우주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거대하게 적어내 화제를 일으킨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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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케이스 필름

칸 라이언즈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