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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만나는 첨단 메드테크

2016-03-22 14:26:20



2016년 라이언즈 헬스에 옴니콤 헬스 그룹에서 주최하는 메드테크 엑스포가 열린다. 라이언즈 헬스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의 부속행사로 오는 6월 18-19일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메드테크 엑스포는 글로벌 메드테크 기업들의 혁신적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기술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칸 라이언즈의 페스티벌 디렉터인 루이즈 벤슨(Louise Benson)은 “첨단 기술이 의료보건 업계의 지평을 급속히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업계가 이런 기술을 수용하는 것은 필수”라면서 “라이언즈 헬스의 목적이 의료보건업계 커뮤니케이션에서 크리에이티비티의 가치를 겨루는 동시에 변화를 고양시킬 유일한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메드테크 엑스포를 통해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메드테크 엑스포에는 인지컴퓨팅과 빅데이터, 웨어러블과 가정 건강기기, 가상 및 증강 현실, 원격의료 및 비디오 진단, 맞춤의학 과 유전체학, 로보틱스,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메드테크 엑스포의 후원사 옴니콤 헬스 그룹의 에드 와이즈(Ed Wise)는 “차세대 혁신은 기술이 주도한다”며 “메드테크 엑스포는 커뮤니케이션 회사들에게 글로벌 건강 서비스 제공의 차별화를 이룩해낼 새로운 플랫폼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된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공정하고 신뢰 있는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이 전문가들은 의료보건의 미래를 밝힐 진정으로 혁신적인 회사들을 발굴할 예정. 

보다 상세한 사항은 www.canneslions.com/lions_health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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