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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토리] ‘조국의 굴욕’을 그랑프리로, 페르난도 베가 올모스

2011-03-07 09:00:00

 ”위대한 스토리는 칸에서 시작된다” 캠페인은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유명 크리에이티브들의 생생한 칸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1985년 처음 칸에 갔을 때였어요. 당시 칸에는 필름 부문만 있었죠. 아르헨티나 국내에서 상까지 탄 제법 괜찮은 광고가 나왔는데, 관객들이 다 웃는 거예요. 우리나라 광고가 아직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화도 났죠. 좋아,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말겠어, 하고 생각했어요.

 

한참 시간이 지나 2007년에 아르헨티나가 마침내 통합 부문에서 우리 대행사가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칸 라이언은 누구에게나 중요해요. 칸은 우리의 동기를 북돋우거든요.‘

 

      페르난도 베가 올모스
      Feronando Vega Olmos
      Chairman of the worldwide Creative Council
      JWT Worldwide

 

몇 년 사이 크리에이티비티의 본고장으로 부상한 아르헨티나에게도 ‘굴욕’의 시절은 있었다. 페르난도 베가 올모스는 그 굴욕의 순간을 잊지 못 하고 반드시 칸에서 그랑프리를 타고 말리라 결심한 끝에 20여 년 후 AXE 3 캠페인으로 통합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에게 칸은 발전을 불러일으키는 부스터(booster)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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