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로고

”위대한 스토리는 칸에서 시작된다” 캠페인은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유명 크리에이티브들의 생생한 칸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제겐 난독증이 있어요. 전 그걸 패턴 인식이라고 부르죠. 나한테 아이디어를 줄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어듣고 그걸 구현해야 해요. 밤늦게 거터 바(역주: 칸 크로와제트 거리 72번 가의 술집을 일컫는 속칭)를 어슬렁거리다 보면 전세계 각양각색의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요. 내 아이디어 중 많은 것들이 바로 거터 바에서 만들어져요.”

    밥 그린버그
    Bob Greenberg
    Chairman, CEO, Global CCO R/GA
    New York, USA

해변을 마주한 칸 크로와제트 거리에는 ‘프렌치 키스’에 나오는 리츠 칼튼과 같은 고급 호텔들을 비롯, 수많은 명품 상점과 멋진 술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그 중 특히 광고계 인사들이 즐겨 찾는 마르티네즈 호텔 맞은 편 ‘72번가’ 바는 거터 바(Gutter Bar)라는 속칭으로 밤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축제기간이면 바로 그 술집에서 전세계 내노라하는 크리에이티브들이 모여 목청껏 떠들며 크리에이티비티에 이야기한다.

거터 바야말로 광고인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술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