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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칸 라이언즈 소식

▲ 칸 라이언즈 2019. ⓒ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칸 라이언즈는 전 세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와 업계 간 심도있는 연구·협의를 통해 2020년 칸 라이언즈 무대에서 논의할 8개의 콘텐츠 아젠다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칸 라이언즈는 이번 아젠다 테마를 정하기 위해 전세계 1500여명의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고 글로벌 업계 최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s)와 CCO(Chief Creative Officers), 브랜드 리더 및 전략가, 최고경영자(CEO) 100여 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각 테마는 브랜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이먼 쿡(Simon Cook) 칸 라이언즈 매니징 디렉터는 "칸 라이언즈 2020의 콘텐츠 아젠다는 비즈니스 업계의 한 해를 미리 조망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칸 라이언즈에 참석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있는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개인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칸 라이언즈 2019 무대에 연사로 선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GMC) 부사장. ⓒ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칸 라이언즈 2020 콘텐츠 아젠다는 아래와 같다.
1. 크리에이티비티는 비즈니스의 성장 엔진(Creativity is the Business Growth Engine) - 크리에이티비티가 이사회에 더 나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관점에서의 브랜드 자산을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한 마케터의 역할을 탐구.
2. 상거래 분야의 창의적인 혼란(Creative Disruption in Commerce) – 캐시리스(cashless), 옴니채널(omnichannel), 몰입형 채널(immersive) 등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위한 선도적 형태의 상거래 도입에 관한 논의.
3. 탈목적: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과 브랜드 액티비즘(Post-Purpose: Brand Accountability and Activism) - 세계 최대의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기후 변화부터 사회적 불평등까지 중요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4. 당신의 브랜드는 나의 경험(Your Brand is my Experience) – 브랜드와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시대. 브랜드가 고객의 전체 구매 여정에서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5. 2030세대 들여다보기: 비즈니스의 미래 청사진 만들기(Looking to 2030: Making your Business Future-fit) –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실험하고 창조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세계 최고의 새로운 기술과 창의성, 기술적 재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6. 창의성 응용: 데이터, 기술, 아이디어가 충돌할 때(Applied Creativity: When Data, Tech and Ideas Collide) – 데이터 및 기술을 적용해 청중을 매혹시키는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가 고객과 지속적인 정서적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논의.
7. 규모적 측면에서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 at Scale) – 문화적 관련성을 최우선시 하면서 플랫폼과 형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의적 차원의 스토리텔링 탐구.
8. 브랜드로의 회귀(Let’s Get Back to Brand) – 크리에이티비티가 어떻게 브랜드 구축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브랜드 건강지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지에 대한 논의.
샬롯 윌리암스(Charlotte Williams) 칸 라이언즈 콘텐츠 부사장은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백여명의 전문가들과 만나 비즈니스가 직면해 있는 과제를 발견했다"며 "8개의 아젠다는 브랜드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우려와 기회를 탐구한다. 내년 6월 칸 라이언즈 무대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1. 크리에이티비티는 비즈니스의 성장 엔진(Creativity is the Business Growth Engine) - 크리에이티비티가 이사회에 더 나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관점에서의 브랜드 자산을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한 마케터의 역할을 탐구.
2. 상거래 분야의 창의적인 혼란(Creative Disruption in Commerce) – 캐시리스(cashless), 옴니채널(omnichannel), 몰입형 채널(immersive) 등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위한 선도적 형태의 상거래 도입에 관한 논의.
3. 탈목적: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과 브랜드 액티비즘(Post-Purpose: Brand Accountability and Activism) - 세계 최대의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기후 변화부터 사회적 불평등까지 중요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4. 당신의 브랜드는 나의 경험(Your Brand is my Experience) – 브랜드와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시대. 브랜드가 고객의 전체 구매 여정에서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5. 2030세대 들여다보기: 비즈니스의 미래 청사진 만들기(Looking to 2030: Making your Business Future-fit) –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실험하고 창조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세계 최고의 새로운 기술과 창의성, 기술적 재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6. 창의성 응용: 데이터, 기술, 아이디어가 충돌할 때(Applied Creativity: When Data, Tech and Ideas Collide) – 데이터 및 기술을 적용해 청중을 매혹시키는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가 고객과 지속적인 정서적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논의.
7. 규모적 측면에서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 at Scale) – 문화적 관련성을 최우선시 하면서 플랫폼과 형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의적 차원의 스토리텔링 탐구.
8. 브랜드로의 회귀(Let’s Get Back to Brand) – 크리에이티비티가 어떻게 브랜드 구축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브랜드 건강지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지에 대한 논의.
샬롯 윌리암스(Charlotte Williams) 칸 라이언즈 콘텐츠 부사장은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백여명의 전문가들과 만나 비즈니스가 직면해 있는 과제를 발견했다"며 "8개의 아젠다는 브랜드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우려와 기회를 탐구한다. 내년 6월 칸 라이언즈 무대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칸 라이언즈 2019. ⓒ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라이언즈는 미래에 대응한 새로운 방식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크리에이티비티와 비즈니스 운영 방식, 내부 업무 환경, 고객의 참여 방식을 변화시키는 창의적 사고 등 새로운 유형의 작업을 평가한다.
이 부문의 수상작은 핵심 비즈니스에서 창의적 변화를 어떻게 이루고 이 변화가 비즈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어떻게 더 나은 고객 성과를 창출했는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의적 접근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지 워커(Susie Walker) 칸 라이언즈 어워즈 총괄 담당자는 "창조적인 서비스와 컨설팅, 경험 및 서비스 디자인, 신제품 개발,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공하는 인하우스 및 광고대행사의 참여를 바란다"며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라이언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비티를 기다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칸 라이언즈는 현재 PR 업계의 상황을 정확히 대변할 수 있도록 글로벌 PR 전문가와의 연구와 협업을 거쳐 PR 라이언즈 부문을 개정하기로 했다.
칸 라이언즈 2020 어워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칸 라이언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6일부터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다.
67회째를 맞는 칸 라이언즈 2020은 내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 칸 라이언즈 2019. ⓒ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김수경 기자muse@newdaily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