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로고

HOME> 뉴스> 뉴스 내용

NEWS칸 라이언즈 소식

경제위기도 비껴간 스파이크스 아시아

2012-09-19 15:54:44


▲ⓒ 16일 오전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참석자들이 참관등록을 위해 줄지어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크리에이티비티를 겨루는 2012년도 스파이크스 아시아가 16일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개막됐다. 
 
올해 출품작은 총 4860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 중 한국 출품작은 총 229점. 
 
출품작뿐 아니라 각종 행사들 역시 크게 확대된 것도 눈길을 끈다. 사흘 동안 총 30회의 세미나와 11개 포럼이 진행되며, 페이스북과 리오 버넷(Leo Burnett)이 후원하는 리셉션 및 폐막 파티와 싱가포르 지역 대행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파티들만 해도 모두 합해 총 8건이 진행된다. 
 
세계적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스파이크스 아시아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현상이다.
비결은 2009년부터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영국의 헤이마켓(Haymarket)이 공동으로 주최해 새롭게 태어나면서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의 노하우 및 인맥과 콘텐트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된 데서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상만 주는 광고제가 아니라 배움을 즐기고 나누는 행사라는 점에서 대행사들과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18일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대강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쌍용 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담당한 것으로도 유명한 싱가포르의 새로운 명소이다.  

뉴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