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칸 라이언즈 소식
2010년 PR 심사위원장으로 힐&놀튼의 글로벌 회장이자 CEO인 폴 타페(Paul Taaffe)가 선정되었다. 프로모 & 액티베이션 심사인단은 드라프트fcb(Draftfcb)의 글로벌 소매 및 프로모션 담당이사인 티나 마니커스(Tina Manikas)가 이끌 예정.
칸 국제광고제의 CEO인 필립 토마스는 PR 심사위원장 발표 후 “광고 및 홍보 분야에 있어 가장 갈망하는 상으로서, 최고의 글로벌 리더들만을 심사위원으로 지명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폴 타페와 티나 마니커스처럼 걸출하고도 추앙받는 전문가들과 칸 광고제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폴 타페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컨설턴트를 수행하는 선도적 기업인 힐&놀튼의 글로벌 회장이자 CEO. 뉴욕에 본사를 둔 힐&놀튼은 방대한 네트워크와 더불어 세계 43개국에 걸쳐 80개 지국을 운영하고 있다. 폴 타페의 지휘 하에 BRIC(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 및 신흥 시장에 그 영역을 확장, 영업 범위를 넓히고 모든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문가들을 영입하면서 힐&놀튼은 모든 대행사 네트워크 중에서도 가장 다국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하게 되었다.
폴 타페는 1992년 영국 힐&놀튼의 CEO로 시작하여 곧 유럽 힐&놀튼의 회장이 된 후 1995년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한 후 2002년에는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다른 CEO들에게 기업의 명성 방어와 세계적인 브랜드 확장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폴 타페는 심사위원장 직을 수락하며 이렇게 소감을 남겼다.
“지난 해 PR 대행사들이 새로이 칸 국제광고제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전 세계 PR 출품작 중 2/3이 광고 대행사들로부터 출품된 것이었습니다. 올해 전 세계 PR 업계들에게는 그 어떤 핑계거리도 없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은 위대한 홍보로 향한 열쇠이며, 제가 심사인단을 이끄는 해가 바로 전 세계에 걸쳐진 빗장을 들어 올리는 해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티나 마니커스는 드래프트fcb의 글로벌 소매&프로모션 담당 이사. 소매업 브랜딩과 홍보는 물론 행위 주도 판촉 행동를 전문으로 하는 통합 마케팅 전문가로서 96개국을 아우르는 드래프트fcb 글로벌 네트워크의 모든 프로모션과 소매, 구매자 마케팅 운동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리더인 그녀는 통합 솔루션 팀을 이끌어 미국에 본사를 둔 블루칩 클라이언트인 MilkPEP 및 Kmart는 물론 SC 존슨, 크라프트(Kraft), 모토롤라 및 브라운 포맨(Brown-Forman)을 포함한 국제적 거래처들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고 있다.
2008년과 2009년 티나 마니커스의 지도 하에 드래프트fcb는 <프로모 매거진(Promo Magazine)> 사가 선정한 100대 프로모션 대행사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PMA의 Super, Gold 및 Best Idea Reggies, MAA의 글로브 어워드, <프로모 매거진>의 PRO 어워드 및 POPAI의 상점 내 판매상 (in-store merchandising award)을 비롯해 80회 이상이상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 티나 마니커스는 드래프트fcb의 독특한 도구를 개발하고 구매객의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며 성공적 판촉 프로그램의 실용화를 위한 창의적 절차를 세우는 것은 물론, 전략 수립과 통합 아이디어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티나 마니커스는 “2010년 프로모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되어 뭐라고 말할 수 없이 흥분된다”며 “진정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집행이 라이언을 획득”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인단은 수많은 뛰어난 출품작에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다른 작품들도 열띤 토론의 주제가 되겠지요. 어쨌든 우리는 매우 교육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칸 국제광고제 심사인단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