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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스타, 여성 운전자에 굴욕당하다

2011-01-14 09:00:00

두 포뮬러원(F1) 스타 미카 해키넨(Mika Hakkinen)과 마이켈 슈마허(Michael Schumacher)가 여성운전자에게 ‘능욕’당했다. 다름 아닌 메르세데스-벤츠의 바이럴 광고 속 이야기.

미카 하키넨이 신형 벤츠를 타고 눈 쌓인 산길을 운전하는데 앞서 가는 구형 벤츠가 답답하기 짝이 없다. 가까스로 구형 벤츠를 따돌린 미카 하키넨이 구형 벤츠를 몰고 가는 마이켈 슈마허를 보고 투덜댄다.

“그럴 줄 알았어. 선데이 드라이버로군!”

선데이 드라이버란 일요일에 한가하게 돌아다니는 운전자를 의미하는 말.

하지만 잠시 후 벤츠 SUV를 몰고 온 한 여성이 하키넨과 슈마허를 단숨에 따돌린다.
여성 운전자가 하키넨을 돌아보며 비웃는다.

“그럴 줄 알았어. 노인네 운전자로군!”

독일의 융 폰 마트/네카(Jung von Matt/Neckar)에서 제작한 본 바이럴 광고는 90년대 F1 경주에서 자웅을 겨루던 두 스타가 ‘의외의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것만으로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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