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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칸 라이언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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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보기_6
과연 매력적인 남자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 최근 꽃미남 열풍이 불면서 ‘꽃중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따지고 보면 왕년에 ‘꽃미남’ 아니었던 남자가 어디 있으리. 더욱이 잊지 말아야할 것은, 여성들은 예쁘장한 것 말고는 별 매력 없는 ‘꽃미남’이 아니라 적당히 세월을 거쳐 ‘숙성’한 – 그래서 재산도 좀 있는 – 꽃중년에게 더 큰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 꽃중년이 되려면 일단 꽃중년의 정의를 살펴보아야 한다.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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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보기_7
우리는 관객이 원하는 영화만 만든다 할리우드의 젠 체 하는 영화 문법을 조롱하다 할리우드 영화가 많이 다양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할리우드의 영웅 이야기에는 그 전개 방식이나 전달하는 메시지에 어떤 형식이 있다. 우선 주인공이 너무 대단한 영웅이어서는 안 된다. 주인공이 불사의 몸을 가지고 어떤 역경이라도 쉽게 헤쳐나간다면 ‘총알탄 사나이(The Naked Gun)’ 같은 코미디가 되고 만다. 결말에 가서 승리한다 해도 일단은 ‘다이 하드(Die Hard)’의 브루스 윌리스처럼 ‘피떡’이 되는 통과의례를 거쳐야 한다.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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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보기_8
계속 복제할 것인가 – 미래의 음악가들을 말려죽이는 불법복제 독일 롤링스톤즈의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 7, 80년대는 풍요로운 시대였다. ‘풍요’는 아직 개발도상국이었던 우리나라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다. GNP는 해마다 두 자리 숫자로 늘어났다. 논밭이었던 자리에 주택가가 생기고 부도심이 형성되고 공단이 지어졌다. 그리고 거리마다 있던 ‘레코드 가게’에는 레드 제펠린(Led Zeppelin)이나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혹은 후(The Who)의 음반이 있었다. 그런 음반들의 재킷은 그 음반이 어떤 음반이냐에 따라 달랐다.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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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예매안내
전 세계 최고의 감각과 아이디어가 빚어낸 결과물, ‘2010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2010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예매는 아래 씨네아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이용가능 합니다.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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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보기_1
화려한 색깔의 오프셋 인쇄물은 사실 청·적·황·흑의 네 가지 색깔의 무수히 많은 망점들이 적절히 찍혀 만들어지는 것이다. 컬러 인쇄물을 아주 크게 확대해보면 그 네 가지 색깔의 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처럼 컬러 인쇄물의 질이 좋지 않았던 예전에는 이 네 가지 색깔 인쇄판들의 위치가 비틀어진 바람에 황·적·청·흑 네 가지 색깔이 따로 노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제 57회 칸 국제광고제 인쇄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브라질 빌보드 지 광고도 바로 이런 인쇄의 원리를 아이디어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브라질 ALMAPBBDO가 대행한 이 작품은 다섯 명의 음악가들을 인쇄물로 제작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언뜻 평범해보이는 인물 포스터들이 칸 국제광고제 인쇄 부문 그랑프리까지 차지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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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 보기_2
바캉스는 유럽인들에게 있어 일 년 중 가장 중요하나 일이 아닌가 싶다. 바캉스 철이 되면 이런 저런 문제로 머리가 아파진다. 행선지에 비용에 짐 꾸리는 일까지, 놀러가는 게 꼭 마음 편한 일만은 아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개를 데려갈 수도, 두고 갈 수도 없는 게 제일 문제이다. 해마다 파리에는 바캉스를 떠나는 주인에게 버림 받은 개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애완견이 한해살이 풀도 아닌데, 참 잔인한 일이다. 이런 고약하고 부끄러운 현실을 아주 귀여운 광고로 만들어낸 올해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이 있어 한 편 소개한다.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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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 보기_3
첫 장면은 기묘하다. 무슨 장면인지 알기 어렵다. 하지만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관처럼 보이는 물건을 볼 수 있다. 그 위에 계급과 이름이 새겨져 있다. 우리 식으로 하면 중사 쯤 되는 계급이다. 누군가 전투 중에 전사한 모양이다. 눈물을 애써 참으며 눈을 부릅뜬 소년의 얼굴에는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하다. 아마 고인은 소년의 아버지나 형인 모양이다. 소년은 슬퍼 보이기보다는 분노한 것처럼 보인다. 분노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 같다.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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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 보기_4
광고가 흥미롭다는 것은 텔레비전 광고나 영화 광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찾아보면 인상 깊은 인쇄 광고나 옥외 광고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자칫 따분하기 십상인 공익광고는 어떨까? 2010년 칸 국제광고제 옥외 부문 수상작 두 편을 통해 흥미로운 공익광고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파리의 중심, 루브르 박물관 앞 팔레 르와얄 광장(Place du Palais Royal)에 가설물이 놓여진다. 설치한 것은 인공 폭포. 하지만 이 폭포는 예사 폭포와 다르다. 물은 그냥 떨어지는 게 아니라 컴퓨터로 섬세하게 조절되어 떨어진다. 그렇게 떨어지며 물은 이렇게 말한다.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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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미리 보기_5
나보다 더 회전반경 작은 차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뛰어난 제어기능을 온 몸으로 표현한 토요타 소형차 “IQ” 일본에는 작고 귀여운 소형차가 유난히 많다. 길이 좁은 옛 동네가 많이 남아 있는데다가 차고증명제까지 엄격한 까닭일 것이다. 예전에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라는 책도 있었듯 유난히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국민성도 한 몫 하겠지만. 토요타가 또 새로이 작고 귀여운 차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저 ‘예쁘지? 귀엽지?’만 외치며 팔 수는 없는 노릇. 토요타는 자사의 신제품이 좁은 골목길에 주차할 때 얼마나 큰 위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줄 방법을 궁리하던 끝에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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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김홍탁 CD 스파이크 아시아를 말하다
스파이크 아시아가 21일 수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아시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들이 모인 축제의 장이자 거물 크리에이티브들로부터 최신 광고업계의 최신 경향에 대해 듣는 배움의 장이기도 했던 본 스파이크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 제일기획의 김홍탁 인터액티브 제작국장이 디지털 부문의 심사위원을 담당했다. 그에게 스파이크 아시아의 심사 소감을 들어본다. 애드페스트나 부산국제광고제 등 여러 국제광고제에서 심사한 경험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스파이크 아시아에서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
2010-09-27